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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1
5.0
  • 조회 257
  • 작성일 2025-05-27
  • 작성자 이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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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한구석에 존재감이라곤 없는 초라한 디저트 가게 '달과 나'
구부정한 자세로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어두운 사람이듯한 여사장이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왠지 이런 곳은 한번 방문하고 나서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리모델링을 하고 나서
'달과 나' 이곳에 마법이 일어 나고 있다. 다시 오게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곳으로
무언가에 이끌려가듯이 자연스레 발걸음이 움직이고 있다.
가게 문을 열면 연미복을 입은 멋진 남자가 맞이해준다. 반갑운 인사로 맞이해주는 가게가 있다면
기분 좋은 느낌으로 그곳을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스즈는 직장을 그만두고 실연까지 겪으면서 마음이 지쳐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골목 안쪽에 숨은 작은 양과자점 '달과 나'를 발견한다.
이 가게는 일반 양과자점이 아니라 손님의 기억이나 감정을 담아 과자를 만들어 주는 특별한 곳이었다.
'달과 나' 가게 주인 츠키카게와 나기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수께끼의 청년들로 이들이 만드는 과자는
마음이 담긴 이야기가 있는 과자였다.
과자를 먹은 사람은 잊고 있던 것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첫번째 이야기부터 마지막 이야기가지 잔잔하며 읽는 내내 따듯함과 위로를 받았다.
일상 속에서 힘들다가도 차와 달콤한 디저트를 음미하는 잠깐의 시간에 행복을 느끼듯
책에서 주는 다정함이 나에게도 스며들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결혼한 여성이라면 공감할 이야기로 지치고 무의미한 하루를 반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설렘을 선물해준다. 현실과 소설은 많이 다를수 있겠지만 누군가의 빈자리를 통해 그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토리의 흐름이 편안하게 흘러가기 때문에 책을 편안히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스며들어가는 마법처럼 디저트를 소개해주는 스토리텔러의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자연스레 디저트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진다. 따듯한 이야기가 있는 우리의 고민과 상처를 누가 알아주어 치유을 통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세상을 살아가며 힘든 날도 많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 덕분에 행복하다는 걸 다시 느꼈고 사랑과 희망이 가까이에
항상 함께 한다는 것과 마음가짐에 따라 외모도 달라진다는 것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었다.
지치고 힘든날 이 책의 달콤한 이야기가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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