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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5.0
  • 조회 227
  • 작성일 2025-06-24
  • 작성자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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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가 경찰 친구인 쿠사나가와 함께 이상하고 불가사의한 사건을 과학적 추리로 해결해 나가는 단편소설이다.
각 장은 독립적인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화재속의 죽음, 물속에 뜨는 시체, 초자연적 현상처럼 보이는 살인 등 과학과 논리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이 등장한다. 형사 쿠사나기는 과학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한 사건들을 유가와에게 의뢰하고, 유가와는 냉철한 논리와 물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 낸다. 그 과정에서 범인의 심리와 인간 내면의 복잡함도 드러내며 단순한 추리 이상의 이야기를 보여 준다.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억양(용의자 X의 헌신)의 기초가 된 에피소드 에서는, 한 남성이 연인과의 다툼 후 감전사한 채 발견됩니다. 사건은 담순한 사고처럼 보이지만, 유가와 교수는 전기회로의 비정상적인 흐름과 주변 정황을 분석해 인위적인 살인임을 밝혀 냅니다. 과학적인 추리를 통해 밝혀지는 진실과 범인의 의도가 절묘하게 얽혀,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크고 깊은 충격을 주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추리소설 이라기 보다는 과학과 인간 심리를 절묘하게 연결한 작품인 것 같다. 특히 유가와 교수의 캐릭터는 다는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탐정과는 달리 냉정하고 이성적이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히가시노게이고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문체 덕분에 과학적 내용도 어렵지 않게 이해되며, 각 사건이 짧지만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겨 준다. 또한 과학이 '진실'을 밝히는 도구로 쓰이지만, 그 진실이 꼭 정의롭거나 행복한 결말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삶의 아이러니한 면을 느끼게 해준다.
과학적 추리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도 좋아 하겠지만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 보고 싶은 독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또한, 히가시노게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로 우리나라에서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란 책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이번 책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인간 심리의 접목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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