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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부처의 말
5.0
  • 조회 199
  • 작성일 2025-08-26
  • 작성자 송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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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나 영화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코이케 류노스케가 집필한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이름의 책은 짧은 시간 동안 마음을 비우기 위해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비록 우리가 불교 신자가 아니라고 해도 부처님을 모시는 사람들이 마음을 수련 하기 위해서 몇 번이나 읽었던 그 말들을 우리가 이해하기 쉽도록 초역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점차 마음이 편안해졌다.
<초역 부처의 말>이라는 책은 크게 12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2장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비교하지 않는다, 바라지 않는다 같은 우리가 평소 생활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일로 여겨지는 소제목으로 묶인 글부터 시작해서 몸을 바라본다, 자유로워진다, 자비를 배운다, 깨닫는다, 죽음을 마주한다 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결국, 우리의 삶은 죽음을 올바르게 맞이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죽음과 마주하는 것을 마지막 장에 놓은 것은 분명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좀 추려보자면 아래와 같다.
적을 고민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화내지 않고 온화하게 있는 것, 단지 그 뿐 이라는 것.
화로 일그러진 당신의 마음은 그보다 더 훨씬 당신에게 해롭고 위험하다는 것.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보는 것.
성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
특히 이 말을 해석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성과라는 말은 내가 노력한 대가에 대한 무언가를 말하는 데,사실 풀어서 말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어떠한 결말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지난 날을 돌이켜보니, 내가 원하는 대로 된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니란 걸 알았다.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결과적으로 나에게 좋은 게 된 적도 많았기 때문이다.
결국 부처가 하고자 하는 말은 누군가에게 질책이나 칭찬을 받음으로써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한 '나'로 존재하기를 바란 것 같다.
​책을 읽어보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이야기하는 문장들이 많다. 그렇다. 정작 내가 누리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인색하게 굴고 말이다.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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