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2024년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어서 이제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관들도 주목하고 있는 정식 투자자산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비트코인 설명서가 아니라 다양한 코인의 특징과 이들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 시작은 비트코인의 출현배경부터 시작해서 비트코인이 가지는 내재가치를 설명해주었다. 이더리움이 2015년에 만들어지면서 제공한 스마트 컨트랙트 덕분에 수많은 알트코인이 출현했다고 한다. 지금은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이 너무나 많아서 어떤 코인에 투자를 해야 돈을 벌 수 있는지 그 선택이 참 어렵다. 책에는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저자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장이 있다. 저자는 코인 투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기 때문에 코인에 대한 장점과 필요성이 잘 설명되어 있다. 책은 코인에 대한 교과서적인 설명에 아주 충실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각 특징과 차이점, 개인지갑과 거래소의 차이점, 반감기, 채굴 방법 등을 비록해서 가상화폐에 대한 지식을 잘 전달해주는 책이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이유는 반감기 매커니즘 때문이다. 반감기는 약 4년마다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며, 새로운 코인의 공급을 줄여 희소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암호화폐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도지코인과 같은 밈코인을 아무런 유틸리티도, 로드맵도 없기에 누군가가 더 비싸게 사주어야만 팔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본능적인 기능을 가진 코인이라고 했다. 일단 저자는 시가총액을 높게 유지하는 코인이 자체적인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코인이거나 스테이블 코인이기 때문에 시가총액이 큰 코인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한다. 코인이 내재가치를 가지고는 있지만 유행과 여론에 편승되기 때문에 사이클, 대중의 관심, 시장 심리 등을 잘 파악해서 매수와 매도의 적절한 시점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잃지않는 투자를 강조했다. 원금 보존, 수익전환, 손절원칙, 분산투자, 투자 가능한 범위를 잘 파악할 것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