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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5.0
  • 조회 204
  • 작성일 2025-08-22
  • 작성자 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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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筆寫, 베껴 쓰기)는 글쓰기와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방법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평범한 단어를 낯설게 바라보고 희미했던 감정과 경험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평범한 일상을 낯설게 표현하는 법: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도와주고 다양한 문학 작품에서 발췌한 좋은 문장들을
필사하면서, 단어 하나가 가진 힘을 깨닫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감정의 폭과 지적인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부는 매일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법: 일상적으로 표현했던 감정들을 더 구체적이고 깊이 있게 나타내는 방법을 다룬다. 내면의 세계를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나만의 단어로 자신을 설명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유명작가들의 소설이나 시, 에세이 등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직접 필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필사를 통해 막연했던 생각과 감정들을 명료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게 안내한다. 또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짧고 좋은 글귀들이 엄선되어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필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필사하기 좋은 문장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고 책의 디자인이나 종이 재질이 필사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또한 180도로 활짝 펴지는 제본 방식도 필사를 아주 용이하게 하는 장점으로 느껴진다.
다만, 필사내용이 한두 줄 밖에 되지 않는 페이지가 많아 다소 아쉬운 점과 필사만으로 어휘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지 의문이 든다는 점도 한계일 수 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가 빈곤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꾸준히 좋은 글귀들을 손으로 쓰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어휘와 문장에 대한 감각을 키운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을 있을 것이다.
책 내용 중 나의 마음에 드는 글귀를 소개하자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싶다면,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운명이다. 그러나 그 만남을 덧없이 흘려보내느냐, 아니면 소중한 인연으로 가꾸어 가느냐는 오직 우리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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