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인구문제라고 생각되어 본 도서를 신청했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 초반의 경우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났는데 요즘은 합계 출산율 1명이 안되는 시대로 변하여 더이상 아기가 태어나지 않고 기존의 성인들, 남아있는 사람들이 서서히 늙어가고 있는 항아리형, 아니 역피라미드 형태의 인구 구조가 되고 있다.
2022년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 0.78명 한국의 출생아수 감소와 인구 고령화는 정말로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되나,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으로 피부로 크게 느껴지지는 않으면서도 주변을 돌아보면 아이들보다는 실제 성인과 노인들이 아이들보다는 훨씬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을 인지하며 현실적으로 인구분포가 그렇게 만들어진 상황이다.
저자는 최근 자료인 2023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의 중위 전망이 실현되는 경우 한국의 인구는 2072년까지 약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불과 수십 년 사이에 인구의 3분의 1이 사라진 14세기 유럽의 사례에 비해서는 약간 느린 수준이지만, 흑사병 이후에 대한민국의 상황이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가파른 인구축소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반도, 대한민국에 살아야 하는 적정인구가 몇명인지는 정확하게 정의할 수 는 없지만 너무나 빠른 인구감소 속도가 문제임을 지적하는 것에 공감한다. 인구 감소 속도가 너무 빠름에 따라 국가의 기존 국가를 존속하는 시스템인 국방체계, 의료시스템, 노령인구 지원문제, 생산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 등 향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불균형 상황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 아니 적절한 대응 자체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본 도서에서는 미래를 위해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정치적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여성인력의 활용,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외국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발생가능한 상황에 대해 학계와 정치권이 더욱 많은 검토가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상기 문제에 대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의 누적된 상황이 미래로 연결됨을 상기하고 향후 발생가능한 문제에 대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무리하며 향후 인구소멸가 관련하여 도서에서 자주 언급하는 P.D. 제임스의 소설 "사람의 아이들"을 상상으로 만들었다는 알론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을 꼭 감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