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달리 현재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뒤흔드는 일들이 너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평범한 일반시민이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일상 속에서 이것을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로 정리하여 확인하고 습득하는 일들이 적지 않게 부담스럽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튜브 프로그램 중 현재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전문가들이 나와서 설명의 형식으로 알려주는 "교양이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안 이후 그 내용을 쉽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너무도 좋았다.
그러나 방송으로 한번에 들었던 지식이 활자로 보는 것과는 달리 휘발성이 너무 강해 듣는 순간에는 이해가 되나, 쉽게 머리에서 잊어버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 도서를 구입해볼까 하는 시점에 도서를 지원받아 읽게 되어 너무 좋았다.
일단 본 도서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과거 자료와 함께 쉽게 설명하여 준다.
특히 용어에 대한 설명 등이 추가되어 확인하며 읽기에 쉽다. 예를 들어 2015년 시진핑의 공동부유론(모두 함께 잘살자)을 주장에 대해 1953년 마오쩌뚱의 공동부유론과 비교 설명하며 차이점으로는 마오쩌뚱의 공동부유론은 농업 생산과 분배가 중국공산당의 핵심 이념으로 해서 문화대혁명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을 그냥 쉽게 설명하여 준다. 차이가 있다면 중국제조 2025라는 하나의 정책을 추가하여 미국과 군사적으로 자웅을 가를 수 있는 패권국을 꿈꾸는 중국(중국몽)을 표방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며 정확히 이때부터 중국 민간 경제의 다양한 지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지적한다. 시진핑과 그 휘하 중국공산단의 통제력이 강화되며, 20세기 내내 그리고 21세기 초까지 중국 경제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던 민간 부문의 활력을 공공(국영) 부문이 빨아들였다고 지적한다. 특히 핀테크 등 미래산업을 통제하며 경제성장 동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한다.
추가적으로 2019년말부터 팬데믹의 공포가 엄습하는 상황에서 거듭된 악수를 통해 중국의 혁신이 멈추고 성장이 느려지는 상황에서 경제성장의 거품이 터질 수 있는 상황을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이 경제보다는 시진핑 권력의 연장 및 강화를 위한 위대한 중국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중국몽을 지향하며 패권국을 목표로 일대일로 사업 등을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넓히며 다른 국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 인접국가이자 최대 교역국인 한국이 어떤 고민을 해야할 지 화두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