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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경제학
5.0
  • 조회 221
  • 작성일 2025-06-27
  • 작성자 정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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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이라는게 파생된 학문인가 의문점이 들었지만 그런것은 아닐것이고 사회학의 하나로 어떠한 현상을 얘기하는 책이었다.
이 책은 세상에 대한 편협한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어찌보면 속물적이리만큼 가치와 가격에 대해 지나치게 고민했으며 무엇이 합리적인지, 무엇이 옳은 결정인지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살아온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시간과 돈, 자원을 잃는 느낌이 싫었고 손해보는게 싫어서 완벽히 합리적이고 이득이 되는 결정만을 내리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요소들을 걱정하고 따지면서 의사결정의 속도와 부담을 늘려갔다. 하지만 그 결과 내린 의사 결정의 질은 현재 평가해보았을 때, 크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이러한 의사결정과정들은 어느 정도 필요하고 중요한 과정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지나치게 최적의 결과, 완벽히 합리적인 결과를 내놓으려는 나의 노력들은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성과 합리성 만으로 세상을 평가하기에 나에게는 너무 제한적인 선택지와 지식, 지혜만이 있으며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과 손해는 조금은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맞는 듯 싶다. 이 책에서 말하듯, 완벽한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인간은 사회적으로는 바보다. 현명한 의사 결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되겠지만, 완벽한 결정에 지나치게 매몰되어서도 안되겠다. 저자가 말했듯이 철저히 이성적인 결정보다는 적당히 합리적인 결정이 낫다는 말이 여기에 딱 들어맞는 말인듯 싶다. 저자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에 대해 설명하면서 '염가 종목'을 적절히 발굴하여 (PER이 낮은 종목) 장기 보유하는 전략을 택하면 성장성이 좋은 유망한 업종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성과가 좋으며 시장을 이길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설명을 하면서 '효율적 시장 가설' 에 대해 반박하고 가격이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가격은 정당하다고 이야기하는 경제학에 대해 비판한다.​ 가격에는 거품이 낄수도 있고 사람들은 중요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도 과잉반응을 하며 기업들의 실적은 '평균 회귀' 하는 경향이 있다.
'효율적 시장 가설'이 맞다면 주식 거래가 이렇게 까지 규모가 클 수가 없다. 사람들은 충분치 않은 데이터를 갖고서도 기꺼이 극단적인 예측을 하려는 성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주식 거래의 규모는 매우 커지게 되고 사소한 정보들에 의해 과잉반응한다. 저자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전략을 이야기하면서 아직 주목을 받지 못한 저PER주가 훌륭한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는 어려운 책이기는 하지만 가치투자에 대한 정량적 분석에 대해 매우 잘 설명하고 있는 고전이며 이러한 '가치 투자'에 대해서는 워렌 버핏, 필립 피셔, 피터 린치 등의 성공한 투자자들이 모두 강조하는 부분이다. 이책을 통해 평소 투자원칙을 나름 세우고 합리적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했던 나는 많은 것들을 스스로 반성하고 또 자아성찰을 하며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뻔한 내용인듯 많은 교훈을 내재하고 있던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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