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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5.0
  • 조회 223
  • 작성일 2025-06-30
  • 작성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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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내 실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내가 찾아보고 생각하여야 할 문제를 단 번에 해결(Chat GPT)해주거나, 내 선택의 폭을 줄여주는(알고리즘) AI가 편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무섭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앞으로 AI가 더 발전하면 'AI가 내 모든 것을 다 결정해주고, 결국에는 내 사생활도 없어지고 아주 무력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의문도 자주 가지게 된다. '유발 하라리'라면 이런 의문에 가장 현명한 통찰을 줄 것 같단 생각에 AI혁명의 본질에 대해 다룬 <<넥서스>>를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넥서스>>는 역사상 가장 큰 정보혁명이 될 AI의 등장에 대비하여 우리가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함으로써 최악의 결과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하라리는 <<사피엔스>>나 <<호모 데우스>>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달리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정보를 활용하여 많은 개인을 연결하는 일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 <<넥서스>>에서 인간은 대규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막대한 힘을 얻지만 바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그 방식 때문에 애초에 힘을 지혜롭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더 구체적으로는 정보 문제이며, 정보 네트워크의 역사를 아는 것은 앞으로 우리에게 닥친 미래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 하라리는 '정보'가 현실을 재현하기도 하고 재현하지도 않지만 항상 연결한다는 것이 '정보'의 근본적인 특징이라고 한다. 따라서, 국가, 정당, 뉴스 네트워크도 구성 요소들 간의 연결이 끊어질 때 위험에 처한다. 정보 네트워크 역사의 최초 조상격은 '이야기'이다. 전세계의 14억 신도들을 연결하는 '예수 이야기'는 '이야기'의 힘을 대표하는 사례이다. 이처럼 '이야기'는 정보 네트워크를 결속하고, '문서'는 네트워크에 질서를 부여하며, '거룩한 책'들은 그런 질서를 정당화한다. NEXUS는 네트워크에서 여러 노드가 연결되는 중심 연결점을 뜻한다. '정보가 인간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하는지' 탐구하는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연결'에 대한 책이다. 또한 정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역사, 종교, 신화, 문학, 진화생물학 같은 다양한 주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사실 아직 이 책을 다 읽지 못해서 읽은 부분을 중심으로 간단한 정리를 해본 정도인데, 다 읽고 꼭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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