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 많은 자산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그 중에서도 가치 있는 자산들이겠죠.
요즘 시대에 대표적인 가치 자산으로는 금, 달러, 부동산, 채권, 원자재, 주식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저자는 그 중에서도 달러를 투자 대상으로 정하고 그 동안 자신이 겪은 경험과 투자 방법을 공유하려고 이 책을 썼습니다.
달러 투자는 다른 자산 투자에 비해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 대상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진입 장벽 즉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 입니다.
부동산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위치, 입지, 노후화, 교통, 학군, 시설, 주민생활 수준 등 수 많은 고려사항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더라도 적정한 가치가 산출되었다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주식도 회사의 장래, 매출, 이익, 사업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좋은 회사의 좋은 주식을 선택하는데 많은 노력이 투입됩니다.
하지만 이들에 비해 달러의 가치는 비교적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환율에 의해 상대적인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 순간적 차이를 통해 수익을 거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자는 달러 투자를 통한 목표 수익율을 0.3~0,5%로 이야기 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목표 수익율이 최소 10%를 기대하는 것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은 수준이어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책을 끝까지 읽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겠죠.
저자가 말하는 투자 방식도 달러 뿐만 아니라 주식, 부동산 투자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저자도 달러 투자로 익힌 투자방식과 마인드를 주식과 부동산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수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좋은 자산을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투자의 기본 원칙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저자는 달러화 투자를 위한 좋은 조건 4가지를 밝힙니다.
1.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52주 평균 환율보다 낮을 때
2. 현재의 달러지수가 52주 평균 달러지수 보다 낮을 때
3. 현재의 달러갭 비율이 52주 평균 달러갭 비율보다 높을 때
4. 현재의 원 달러 환율이 적정 환율 보다 낮을 때
상기 조건에 나오는 용어를 산식으로 풀어 보고 그 값을 구해 보려고 하였으나 자료를 어디서 부터 찾아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52주 평균 환율 = (52주 최고 환율 + 52주 최저 환율)/2
52주 평균 달러 지수(달러 인덱스)는 달러가치를 세계 주요 6개국(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통화와 비교한 지표입니다.
52주 평균 달러 인덱스 = (52주 최고 인덱스 + 52주 최저 인덱스)/2
달러 갭 비율은 (달러지수/원달러 환율)*100이며 이 자료는 현재의 원달러 환율이 달러 인덱스 대비 어떤 수준에 있는지 검토하는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달러갭이 크면 현재 환율이 인덱스(달러의 근원 가치)와 멀리 떨어져 있어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달러갭 비율 = (현재 달러지수/현재 원달러 환율)*100
52주 평균 달러갭 비율 = (52주 평균 달러지수/ 52주 평균 원달러 환율)*100 입니다
또한 적정 환율이란 (현재의 달러 인덱스/52주 평균 달러갭 비율)^100으로 표현 됩니다.
위 지표들을 달러 투자 데이터라고 말하고 저자는 이 지표에 따라 자동으로 달러 투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저자는 세븐스플릿 투자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쉽게 말하면 분할 매수, 분할 매도인데요.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말입니다.
대체로 분할 매수는 지켜 지는데 분할 매도는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원금을 회복하고 목표 수익율이 도달할 때까지 기다렸다 일괄매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A가 1000만원 주고 주택을 매입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 비슷한 주택이 500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가죠. A는 500만원을 투자해 주택 1채를 더 매입합니다. 보통 이경우 주택 구입단가는 750만원이 됩니다. 하지만 세븐 스플릿 투자법은 주택1을 투자자 1로 주택 2는 투자자2로 완전 분리합니다.
위의 경우 스플릿세븐 투자법을 따르면 주택1은(1000만원 구입)주택 가격이 1000만원이 될 때 매각하지 않습니다. 주택2만(500만원 구입) 매각하여 수익 500만원을 실현합니다. 주택1은 주택 가격이 더 오를때 파는 것이죠. 이때 중요한 것은 주택구입이 낮은 가격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주식 투자에 대입해 보면 가령 A 주식을 단가 8000원에 10주 매입하고 얼마 후 단가 7000원에 10주를 매입했다면 평균 단가는 주당 7500원이 됩니다. 그리고 주가 7100원이 되면 보통의 경우 투자자자는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평균단가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스플릿 투자법은 두개의 투자를 개별 투자로 인식하고 주가가 7100원일 때 7000원으로 매수한 주식 10주를 매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현 수익은1000원이며 수익율은 14.2%가 되죠. 이런 수익이 계속 모이면 큰 수익율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자가 소개하는 투자원칙 7가지 입니다.
(원칙1) 레버리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원칙2)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원칙3)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가격은 달러투자 데이터에 의한 투자를 해도 좋은 상황에 따라 정한다.
(원칙4) 최초 투자하는 달러의 투자 규모는 총 투자 규모의 5%를 넘지 않는다.
(원칙5) 추가 매수시 투자 규모는 이전과 동일한 규모로 한다.
(원칙6) 추가 매수는 이전 매수한 원/달러 환율보다 3원 하락했을때 한다.
(원칙7) 장기 투자용 달러는 달러 정기예금에 넣어 두거나 미국 월 배당 ETF등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