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동안에 몇번이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과거가 찬란했던 초라했던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그 과거를 이어받아 현재를 살고있죠
우리가 우리일수 있는것 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는 우리가 정할수 없었지만
미래에게는 우리가 어떤 과거였는지 정할수 있습니다 부끄럼없는 과거가 되고싶네요 눈물나는 스토리 저런시절 살았던게 진짠데..믿을수가없네요. 지금이 너무 살기좋으니까..ㅠㅠ 바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윗세대 이야긴데..억울하게 죽은사람이 너무 많으니 한이 많은것도 이해가 되네요 눈물나는 스토리 저런 시절 살았던게 진짠데..믿을 수가 없네요. 지금이 너무 살기좋으니까.. 바로 우리할머니 할아버지 윗세대 이야긴데..억울하게 죽은사람이 너무 많으니 한이 많은 것도 이해가 되네요. 나는 일제감정기 겪은사람도 아니고 역사공부 제대로 한적도없고 과거 강제징용이나 위안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 부끄러운 세대인데. 왜 보는내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코끝이 찡 한거지... 그저 지나간 옛 일이라고 생각하고 외면하고 살았었는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 슬픈데 화가 나고, 화는 나는데 무기력해지는 이 어색한 감정은 대체 무엇인지. 우리가 역사를 뒤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할 수없는게 없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고 한결같은 바램으로 지금까지 삶을 연명해왔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한국사람입니다.
책을 읽고나니 묘한 데자뷰가 생각나네요. 하나의 얼굴에 흉터가 깊이 남은 걸로 나오는데… 한수가 노아의 장례식을 갔었나요?
차안에서 기다리던 어린 여자가 빨리 놀러 가고 싶은 마음에 한수를 계속 보채요. 빨리 가자며. 한수에게는 결코 좋은 날이 아니였는데
천방지축으로 얼른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졸라대던 20대 여자애를 주먹으로 때려서 얼굴에 깊이 상처를 내고 버려두고 갔던걸로 기억해요. 그 여자가 갈 곳은 이제 터키탕 같은 험한 곳밖에 없게 됬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묘하게 하나 이야기랑 데자뷰처럼 겹쳐서 하나가 솔로몬과 재회하기 전에 인생이 어떻게 망가져 갔을지 짐작하게 되는데…하나는 재일교포에게 있어서 일본같다는 생각이 든네요. 재일교포에게는 조국만큼이나 일본의 존재와 영향, 관계는 뗄레야 뗄수없으니..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같은 인물은 아닌데… 비슷하게 꽃잎같이 예쁜 여자가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과정을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썼던 기억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