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베이브루스 이후 최초로 두자리수 승수와 두자리수 홈런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활용했던 멘탈강화훈련법에 관해 서술한 책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학창시절부터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모든 상황에 임함으로써 좋은 결실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메이저리그로 바로 진출할 것이란 모두의 기대를 깨고, 타자와 투수를 병행하는 이도류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니혼햄 파이터스로 행선지를 결정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도류를 계속하는 것은 일본 프로야구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성공하고 싶으면 투수와 타자 중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는 식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그렇지만 오타니는 세상의 부정적인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묵묵히 걸어나갔고,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야구 월드컵인 WBC 결승전에서 오타니가 마무리투수로 나왔을때 무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오타니는 부정적인 상황에 집중했던 것이 아니라 당대 최고 타자였던 마이크 트라웃 전까지 2아웃을 잡아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상황을 헤쳐나갔다. 또한 정말 자신의 바람처럼 2아웃 상황에서 트라웃을 상대하게 되었고, 스위퍼라는 자신의 무기를 가지고 삼진을 잡아냈던 장면은 야구계의 한 획을 긋는 역사로 기억되었다.
그리고 오타니의 비범함은 FA계약을 통해 LA다저스로 이적할 때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일반적인 경우 선수들이 FA를 자신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이라 생각해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우승이라는 꿈을 위해 범상치 않은 방식으로 FA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10년간 7억달러로 계약을 하지만 선수로 활동하는 10년간은 연간 100만달러씩만 수령하고 나머지 6억달러는 이후에 수령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LA다저스에 재정적인 여유를 제공하여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물론 연간 100만달러도 매우 큰 돈이지만 세계적인 스타들의 연봉에 비해서는 턱없이 작은 액수에 불과하므로 오타니의 우승을 위한 대승적인 결정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항상 본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오타니의 모습은 실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만 하다. 매우 어려운 일을 할 때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안되면 왜 안되는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먼저 고민한 오타니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보다 생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