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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
5.0
  • 조회 349
  • 작성일 2024-12-13
  • 작성자 강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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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 소개
인간은 같은 언어를 서로 다르게 사용한다. 우리는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서로 소통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느끼는 가장 가까운 언어를 골라서 소통하고 있다. 그래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때로는 다른 감정이 전달되기도 하고, 곡해되기도 하여 서로간에 갈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김이나 작가의 보통의 언어들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언어의 힘과 중요성을 담담히 풀어낸 책이다

2.목차
파트1. 관계의 언어 : 주파수가 맞으려면 박자를 맞춰가야 해
파트2. 감정의 언어 : 감정, 누르지 않고 자연스레 곁에 두기
파트3. 자존감의 언어 : 약해졌을 때는 잠깐 쉬었다 갈 것

3.책속의 문장 : 짧고 좋은 글귀

1) 선을 긋다
누군가에게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때, 그것을 그렇다고 말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두고 '선을 긋는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표현에 자동적으로 따라 붙는 감정은 서운함이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모두 약간씩의 거리를 두는 편이다. 소중한 사람일수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무언가를 제대로 보려면 최소 한 발자국 정도는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처럼 선을 긋는다는 말은 '모양을 그린다'는 말과 같다. 마치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고 지키기 위한 테두리와 같다.

2) 외롭다 : 오롯이 내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인간은 태어났을때 부터 혼자이기에, 외로움이란 말이 가진 서러운 감정을 차치하게 된다. 나에게 외로움은 반드시 채워져야 하는 결핍이 아니다. 오히려 오롯이 내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감정이다. 외로움은 무대 뒤에서 느끼는 감정이다. 수많은 역할로 존재하던 내가 아무 장치 없이 혼자임을 느낄때 만나는 소중한 감정이다. 오랫동안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이지만, 가끔씩 이런 시간도 우리에겐 필요하다.

4.줄거리
작가는 오랜시간 작사가로 활동하며 얻은 언어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일상속 언어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단순히 언어의 아름다움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때로는 서툴고, 무심코 내뱉은 말조차도 어떤 순간에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이나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자신만의 언어를 돌아보도록 이끈다. 일상 속에서 언어가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깨닫게 되는,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책이다.

5.느낀점
이 책을 읽으며 언어에 대한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다. 평소에는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질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책에서 다룬 "미안해"나 "고마워" 같은 단어들은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사용하지만, 사실은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임을 깨달았다. 특히 작가가 작사가로서 겪은 경험들은 내게 특별하게 다가왔다. 언어가 단순히 의사 소통 수단이 아니라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의 도구로 가능할 수 있음을 느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괜찮아"라는 말에 대한 이야기였다. 작가는 이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 하며, 말의 무게와 진정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전했던 말들이 진심으로 전해졌을지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그리고 더 따뜻하게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의 언어들은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말보다는,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는 언어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일깨워주는 책이다. 이책은 단순히 언어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더 나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든다. 김이나 작가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읽는 내내 위로를 받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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