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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탄생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5.0
  • 조회 419
  • 작성일 2024-12-09
  • 작성자 김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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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사 수장자의 도서를 읽다
사실 이 책을 보지는 않고 영화를 봤다. 인상적으로 본 작품인데, 우연한 기회에 책으로 보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팬데믹 상황을 겪었고 그 당시에 있었던 많은 봉쇄와 일어난 사건들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많은 시사점을 남기고 있지 않은가 싶다

소설은 한 남자가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을 갖고 안과에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이어 그가 치료을 위해 방문한 안과의 의사와 병원에 함께 있던 다른 환자들도 눈이 멀게 되는 점영성 질병에 감연된다. 눈이 머는 이 점염병은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하고 정부는 원인을 파악할 떄까지 버려진 정신병원을 격리시설로 조성해 이들을 강제 격리하기로 결정한다
안과의사의 아내는 남편과 격리 시설에서 헤어지기 전 자신도 눈이 멀었다며 거짓말을 해 격리를 자청한다. 이제 '실명 전염병'은 도시 전체로 퍼지고 보호자나 의사도 없는 격리병원에 군인이 관리자로 투입된다. 눈이 보이는 그리고 총을 가진 군은 자신들은 점염되지 않게 감염자들을 병실에 나누어 단체로 감금시키고 병원 건물 밖으로 나올경우 가차 없이 사살한다. 중간에 격리병원에 들어온 폭력적인 깡패 무리에는 총을 가진 자가 있어 배급되는 음식을 독차지 한다. 음식, 위생, 노동력 심지어 성에 대한 착취가 시작되어 깡패무리는 격리병원 내에서 계습과 권력 체제를 구축하고 군인들은 방관한다.
처음 눈이 멀었던 남자와 그의 아내 치료를 위해 찾았던 안과의 의사와 그의 아내, 당시 안과에 있었던 검은 색안경을 낀 여인, 한쪽에 안대를 한 노인과 사팔뜨기 소년 등은 이제 이 지옥에서 서로 돕기 시작한다. 비위생과 무질서, 폭력과 착취의 세상에서 인간 본성의 바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아수라에서 유일하게 눈이 멀지 않은 안과의사의 아내는 이것들을 직접 목도하며 눈이 먼 그들을 돕는다
이런 힘든 시기를 겪는 과정에서 감염자 중 누군가 격리병원에 불을 지른 틈을 나 의사의 아내와 일행은 병원 밖으로 나온다. 실명을 했는지 군인들도 이미 격리병원을 떠난 상태이다. 일행은 안과의사의 아내를 따라 의사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희망없는 삶에 지칠 즈음 가장 먼저 눈이 멀었던 남자가 자연회복이 되면서 눈이 먼 차례로 감염자들은 시력을 되찾기 시작한다.

만약 모두가 눈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나만 보인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은 특권인 동시에 절대 권력이 되어 실명자들을 지배할 것이다. 우리 인류가 겪어왔던 역사의 틀을 보면 이건 명약관하한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인류가 또다른 역사를 써나아간 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평화의 시대를 살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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