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눈물의 양엔 변함이 없지. 어디선가 누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면 한쪽에선 눈물을 거두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오. 웃음도 마찬가지 요. 그러니 우리 시대가 나쁘다고는 말하지 맙시 다. 우리 시대라고 해서 옛날보다 더 불행할 것도 없으니까 말이오. 그렇다고 좋다고 말할 것도 없지. 그런 얘긴 아예 할 것도 없어요. 인구가 는 건 사실이지만.
사람들 많이 만날수록 기쁘단 말이오. 아무리 하찮은 인간이라도 만나면 다 배울 점이 있고 마음이 넉넉해지고 더 많은 행복을 맛보게 되거든. 그러니 당신들도. 당신들도 내게 무엇인가 안겨준게 있을지도 모르지.
이 세상의 눈물의 양면엔 변함이 없지. 어디선가 누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면 한쪽에선 눈물을 거두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오. 웃음도 마찬가지요. 그러니 우리 시대가 나쁘냐고는 말하지 맙시다. 우리 시대라고 해서 옛날보다 더 불행할 것도 없으니 말이오.
인간은 저마다 작은 십자가를 지도다. 잠깐 사는 동안 잠깐 동안에, 그리고 그 뒤로도 잠깐.
이 모든 혼돈 속에서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지. 그건 고도가 오기를 우린 기다리고 있다는 거야. 그건 그렇지.
아니면 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거다. (사이)우린 약속을 지키러 나온 거야.
우리는 어느 날 태어났고, 어느 날 죽을 거요. 같은 날, 같은 순간에. 여자들은 무덤에 걸터 앚아 아기를 낳고 , 빛은 잠깐 반짝이고, 그러고 나면 다시 밤이 오지.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겠지. 그리고 말하겠지. 저 친구는 잠들어 있다. 아무것도 모른다. 자게 내버려두자고.
제 발이 잘못됐는데도 구두 탓만 하니. 그게 바로 인간이라고.
그중 한 사람만이 구원받은 도둑 얘기를 하고 있는데, 왜 나머지 세 사람 얘기는 제쳐놓고 그 사람 말만 믿는지 모르겠다니까.
누가 믿는다는 거야? 누구나 다 그렇게 믿고 있잖아? 그 사람의 해석밖에 모르고 있다니까. 사람들이 다 바보니까 그렇지.
넌 네가 불행한지 아닌지도 모른단 말이냐? 꼭 나 같구나
이 모든 혼돈 속에서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지. 그건 고도가 오기를 우린 기다리고 있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