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에 따르면, 두 가지 세계가 있다. 마음의 세계와 지금의 세계. ‘마음의 세계’는 기억된 과거와 상상된 미래의 세계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이 마음속 세계로 들어가며 주로 이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가 정신적 괴로움을 겪는 까닭은 대개 이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분노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다시 또다시 경험한다. 또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불안해한다. 마음의 세계는 환상이어서 아무것도 실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마치 그것들이 실재하는 것처럼 여기며 그 가상의 세계에서 온갖 괴로움을 겪고, 때로는 지옥 같은 고통을 겪기도 한다.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면서 분노하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며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다시 또다시 경험한다. 또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불안해한다. 마음의 세계는 환상이어서 아무것도 실재하지 않지만, 우리는 마치 그것들이 실재하는 것처럼 여기며 그 가상의 세계에서 온갖 괴로움을 겪고, 때로는 지옥 같은 고통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해답은 간단하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의 세계’에 머무르면서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지은이는 아주 단순하고 쉬운 방법을 발견했다. 즉, (무엇이든)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것이다. 책상이든 자동차 소리든 꽃향기든 자기의 몸이든, 지금 오감으로 감각되는 것이면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며, 그것에 관심을 두면서 함께 여기에 있으면 된다. 그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 것과 함께 현존’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완전히 현존할 때는 생각에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듯 다양한 괴로움과 불만족의 원인은 ‘마음의 세계’인데, 여기에 빠지지 않고, 현실인 ‘지금’에 있으면서 참된 자기인 고요한 현존으로 깨어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환상 속과 다를바 없는 ‘마음의 세계’와 달리, ‘지금의 세계’는 실제로 있는 참되고 완전한 세계이다. 그런데 이 세계는 생각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충분히 오래 현존할 때 드러나며, 이 세계에 있을 때 우리는 참된 자유와 평화, 행복을 경험할 수 있고 진정으로 충족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생각에 빠지지 않고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 주며,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고 무의식적인 믿음들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간과 공간은 마음의 환상이다. 유일한 시간은 지금. 유일한 장소는 여기 (26쪽)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깨어남을 위한 기회다. 예외는 없다. (32쪽)
신은 드러난 지금 이 순간이다 (45쪽)
여행은 여기에서 여기로 오는 여행이다. 당신이 도착할 수 있는 유일한 때는 지금이다. (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