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거 투성 이였다. 경제학을 공부한 터라 경제 상식이라는 말에 아는 내용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책을 선택 했지만 생소하고 낯선 단어들이 많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 경제 흐름도 너무나 빠르게 변화 하고 있고 새로운 용어들도 계속해서 많이 생겨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 나이 들수록 경제 흐름에 무뎌지고 무관심해 지기도 하고 생소한 단어들에 따라가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씁쓸하다.
무지를 실감하며 오랜만에 두뇌를 돌려 본 느낌이다. 책의 머리글 처럼 조금 이 나마 알고 있는 지식들조차 '수박 겉핥기' 식의 얕은 지식들이라 이런 흩어져 있는 지식들이 정리가 되어 지고 많은 도움을 받았음에 감사하다.
책의 설명은 딱딱하지 않고 다양한 삽화, 도표와 함꼐 설명하고 있다. 셜명의 문장은 짧고 간결하다. 가끔씩 구어체를 섞어서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고 지루하지 않게 읽기 좋다.
「경게기초 체력 쌓기」, 「재테크에 도움 되는 금융상식」, 「한국경제 핫이슈 따라잡기」, 「세계경제 시야 넓히기」 까지. 총 178개의 주제를 부문별로 잘 나눠서 설명해 준다. 특히 다양한 금리들을 함께 설명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글들이 쓰이는 지를 설명해 주고 있어 그런 부분이 좋았다.
아무래도 내가 관심 있고 흥미롭게 본 부분은 '재테크에 도움 되는 금융상식' 이다. 그 안에서 금리나 주식, 연금 관련 용어 부분이다.
스몰캡, 사이드카, 뱅크런....등등. 퇴직연금 관련 용어만 해도 IRP, 디폴트옵션이니......너무나 많은 부분이다.
물론 내가 그랬듯이 사람들이 경제라고 생각하고 공부 하려는 건 자산 증식과 같은 걔념으로 협소한 의미로 이해를 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건 분명 아닐 것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경제 흐름이란 단순한 돈의 흐름 정도는 아니며 자산증식을 하고자 하더라도... 경제흐름이나 거시적인 경제를 기반으로 두고 볼 필요가 있음을 또 느끼게 된다. 재테크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이젠 세계적인 정세나 경제 흐름을 무시하고서는 어떤 투자도 성공할 수 없음도 알게 된다. 이 책의 도움을 받은 계기로 좀 더 경제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나의 자식으로 만들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