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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마음공부
5.0
  • 조회 360
  • 작성일 2024-11-20
  • 작성자 홍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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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한하거나 복잡한 생각들이 밀려올 때는 좋은 글귀를 통해서 잠시나마 마음을 다스려 본다.
유명인사들이 강연한 책들도 좋고 실제 체험담에서 우러나온 글들도 좋지만 종교에서 다루는 좋은 글귀들이나 해석이 담긴 책들은 기타 다른 책들보다 더 인상 깊게 다가온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거대하고 심오한 것은 아닐지라도 하루에도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는 일상에서 묻어나는 피로감을 해소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듯싶다. 법화경이란 말만 들어도 그 깊은 속내용은 많이 알지 못하더라도 일단 접하고 나면 쉽게 수긍이 가는 세상만사의 모든 이치와 그 이치에서 오는 번뇌와 고민, 기타 여러 가지 일들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중국을 대표하는 불경 연구가다. 그래서 그런지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온 흔적이 곳곳에 담겨 있고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는 인간의 마음가짐, 타인과 나와의 관계, 끊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인연에 대한 생각들, 앞으로의 나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훨씬 좋을지를 좋을 글을 통해 알 수가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누구나 알지만 또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글이다. 누구나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인만큼 헤어짐에 대한 생각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은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는 것이 아닌 그저 순리대로 나와 인연이 맞지 않았음을 생각하는 과정이 위안을 준다.
불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무소유의 개념, 집착을 벗어버리는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화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글들은 혜민 스님의 글이 연상되기도 한다. 수행자가 아닌 이상 집착과 번뇌를 쉽게 벗어나긴 힘들겠지만 마음가짐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세상을 보는 관점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데서 용기를 주는 책이기 하다. 한때 내 탓이오~라는 말이 유행했듯이 모든 종교는 결국 하나로 통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며, 잠시나마 내 탓이 아닌 타인의 잘못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는지를 되새겨 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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