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자 소개
언론인이자 디지털 인문학자.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한양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 받았으며,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신문기자로 오래 일했다. 서울시 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신문과 방송>, <언론중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2. 목차
1)그들은 왜 실패했나(메타인지의 시작)
2)나의 좌표를 파악한다는 것(메타인지의 핵심)
3)이성적이라는 착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메타인지의 어려움)
4)왜 배울수록 모르는 게 많아질까(메타인지와 학습)
5)디지털과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능력(인공지능과 메타인지)
6)중요한 것은 왜 눈에 보이지 않을까(메타인지와 비가시적 세계)
7)메타인지는 삶의 양면성을 끌어안는 통찰력(메타인지와 역설의 지혜)
8)최고의 지혜를 향한 출발점(메타인지 기르기)
9)맺음말 : 나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여라.
3. 내용
<메타인지의 힘>은 인간이 기계와 구별되는 유일한 인지 능력인 '메타인지'에 관한 교양서다. 뇌과학, 심리학, 인지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중요하게 탐구하는 주제인 동시에 AI시대에 반드시 갖춰야 할 경쟁력인 '메타인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다.
서문에서 전 피겨선수 김연아를 메타인지 능력이 빼어난 인물의 사례로 들고 있다.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가 고난도 기술인 트리플 악셀로 각종 대회를 섭렵할 때, 김연아는 실수할 위험성이 큰 트리플 악셀을 포기하는 대신 다양한 점프 기술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결국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은 자신의 장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명확히 인지한 '메타인지'를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지식의 유효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고 이제는 지식이 되자마자 부정확해지고 뒤떨어져 업데이트할 '유동지식'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특정 지식을 남보다 먼저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넘치는 정보 중에서 내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맥락과 상황에 맞게 종합적으로 이해할 줄 아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 바로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책이 많은 내용이 심리학이나 성공학 전반에 걸쳐 겸손, 의심을 통해 제대로 아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끊임없이 의심하며 현재 체계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늘 새로운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