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혀지지만 울림이 있는 인문학 책을 집어들었다.
사실 전자책으로 보고 있지만 밑줄을 긋고 새겨두고 싶은 문구들이 많다.
4개의 큰 카테고리("자아", "일", "물질", "관계")에 세부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총 60가지의 소제목으로 구성된 책이다.
모든 소제목이 맘에 들지만 "가장 강력한 즐거움의 원천은 건강이다." 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현재 수준에서는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긴 한 모양이다.
지인들을 만나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것도 건강이구 관심사도 건강이 제일 많은 것 같다.
젊었을 때 밤새 놀아도 공부해도 그냥 스쳐지나가듯이 괜찮았는데 요즘은 하루를 온전히 일을 해도 지친다.
그런데 그렇게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우리는 아니 난 끽해야 걷는 운동외엔 없다.
그게 중요한 걸 알면서도 가장 중요한 실천을 하지않는 모습이다.
우리내 인생이 그냥 이루어지는 건 전혀 없다.
내가 건강하려면 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면 된다.
그게 안지켜지면서 건강하려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물질 카테고리에서는 "물질이 주는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 라는 부분에 공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통해 많은 물질을 가지려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그것도 도에 지나칠정도 많이,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게 맞지도 않고 의미없음을 알 수 있다.
많은 것을 가진 이가 반드시 행복한 것도 적다고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물질을 추구하는 것에 무소유하자라는 의미보다는 너무 많은 욕심, 욕망을 배제하고 한계를 인정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느 정도 수준의 기준을 갖추고 그 다음은 다른 의미있는 곳에 사용해야 한다.
책에서처럼 물질추구보다는 다른 의미있는 곳에 투자해야 우리 바라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자기 자신의 삶에 만족하느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간이 후회된다면 쉬어라.
쉬는게 최선이다. 괴롭다면 평소보다 더 깊게 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면, 그때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지적인 생활이 삶의 질을 올려준다
골프 악기 연주, 음악 감상등 남들이 다 하는 취미를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따라서 할 필요는 없지만 한편으론 아예 지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그것대로 문제가 된다.
밝음은 움직임으로부터 온다.
밝은 정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물질이 아니라 건강이기 때문에 우리는 밝음이 활짝 필수 있게끔 완벽한 수준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은 활동의 기초가 되어주는 체력을 확보하고 체력이 확보되면 더 많은 활동을 적은 스트레스 속에서 해낼 수 있게 된다.
그러한 날들이 반복되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자주 행복을 마주칠 수 있게 된다.
고난이 없으면 우리는 우리로 살아갈 수 없다.
정말 나쁘기만 한걸까?
궁핍, 고난, 좌절.. 노력의 좌절...
어떤 상황 어떤 위치 어떤 나이에 상관없이 늘 그 순간만 느낄 수 있는 고통이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고통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궁핍, 고난, 고통, 좌절과 같은 것들도 우리의 삶에서 적당한 대기의 압력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한 것들이 없으면 행복하기는 커녕 우리는 우리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