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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5.0
  • 조회 423
  • 작성일 2024-12-11
  • 작성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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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30개의 도시를 통해 세계사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건재하고 있는 도시도 있고, 그렇지 않은 도시도 있다. 심지어 현존하지 않는 도시(현재는 성서에서만 존재하는 바빌론)도 있다. 사실 이 책이 잘 읽어지지는 않았다. 너무 많은 인물이나 지명, 세력 등의 이름들이 입에 붙지도 않았고, 기원전 몇 백 년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그 도시의 문명과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역사를 엄청나게 압축해서 설명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그 도시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들과 그 도시의 현대의 모습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30개의 도시 중에서 내년에 여행할 이탈리아공화국의 도시인 '로마'와 '베네치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써보고자 한다.
<로마>
<무역으로 지중해를 석권한 물의 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베네트인의 토지'라는 뜻의 라틴어이며, 아드리아해의 라구나(석호)에 건설되었다. 대륙과 118개의 섬이 각각 다리로 이어져 있다. 베네치아는 동로마제국의 영토에 속했으나, 거의 자치 도시였다. 기원후 828년에는 '마가복음'의 저자 성 마르코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한 산마르코대성당이, 그 옆에는 행정을 담당하는 Doge의 관저인 두칼레 궁전이 지어졌다. 베네치아는 어업, 제염업의 독점 및 하천을 통한 교역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13세기에 들어서는 유리 제조기술의 발달로 유리 생산이 특산품이 되었다. 베네치아는 섬 별로 개별공동체가 있었지만, 운하(베네치아의 교역 독점에 있어 가장 중요) 수리기술자들의 모임인 현인회가 상류층이 되어 과두정치체제가 되었다. 베네치아는 11세기 십자군 전쟁 때 유럽의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십자군 원정을 지원하며(배를 제공하고, 원정에 필요한 물자들을 수송시킬 수 있는 상인들을 동행시키는 등) 가장 큰 번영을 맞이했다. 15세기 말, 이탈리아반도의 지배권을 둘러싼 프랑스아 신성로마제국의 전쟁으로 인해 동지중해의 영토를 잃었으며, 이후 지중해의 제해권도 되찾지 못했다. 베네치아는 동로마제국의 지배 이후에도 오스트리아, 프랑스, 다시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거치다 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오늘날 베네치아에 있는 곤돌라를 보면 선체가 검은데, 이는 베네치아의 경제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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