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와 내 주변의 것들로부터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모든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이 감각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우리는 우리가 보내는 시간과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랑하지 않고서는 나와 남을 사랑할 수 없다. 보통 로맨스는 사랑하는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느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나의 아주 사소하고 단순한 행위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도 느낄 수 있다. 타인과 세상을 사랑하는 것마저 사실은 내가 '나 자신'이라고 느끼는 범주를 넓혀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문장>
로맨스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못지않게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아가 논리적 사고와 이성에만 매몰되지 않고 우리를 더 깊고 풍부한 감성의 세계로 인도한다. - 사소한 부분에서도 나 자신을 챙기기보다 타인의 눈치를 볼 때가 있다. 그 때마다 이 문장을 떠올리며,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해봐야겠다.
로맨틱하게 살면 우리는 다른 사람을 더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도 로맨스를 잃을까 더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진정한 로맨스는 우리 내면에 항상 존재함을 알고 있으니까. 누군가가 곁에 있든 없든, 당신은 로맨스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내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로맨틱할까요? 이런 사람들은 정말 소중합니다. - 내 내면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는데 이 순간을 '로맨틱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로맨틱하다.
우리는 모두 들꽃과 같은 존재이다. 인생에서 갑작스러운 순간에 꽃이 피어나더라도 놀라지 마라.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격려해줘라. 언젠가는 당신도 가장 아름다운 정원 한가운데 활짝 핀 꽃이 되어 있을 것이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다거나, 평범하게 보내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