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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부 : 삼체문제
5.0
  • 조회 364
  • 작성일 2024-11-19
  • 작성자 송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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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고편을 보다가 흥미가 생겨서 결국 책을 읽게 되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중국SF 소설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영상과는 또 다르게, 나만의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기때문에 드라마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이 있다.
드라마는 모두 보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책은 더 어려웠고 그만큼 더 재미도 있었다.
중국의 사회적인 배경과 문화도 익숙하지 않은데 거기에 삼체 문명에 대한 세계관까지 이해하려니 이게 내가 잘 읽고 있는건가 싶은 순간들이 자꾸 왔다. 특히나 삼체 게임에 대한 부분은 이해하고 몰입하는게 너무 어려웠다.
혹시나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어려운과학얘기를 너무 다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며서 어느정도 분량을 넘어가면 점점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외계 문명과 스토리를 다뤄온 SF 소설을 보다보면 대부분이 비슷하고, 읽다보면 뒷 얘기를 대추은 알 수 있을 것 같은 스토리들이 대부분이었던것과는 다르게 삼체는 뒤로 갈수록 도대체 이 스토리를 어떻게 풀것이며, 아무리 봐도 약하기만한 지구 문명이 삼체를 어떻게 이길건지 감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걸 보면서 정말 작가가 천재구나 싶었다.
삼체1권은 인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예원제라는 과학자가 우연히 외계 문명과 접촉하게 되고, 외계문명의 경고를 무시한채 지구의 위치를노출시켜서 삼체문명의 위협을 받게 된 지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문모를 현상들이 계속되면서 삼체인들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결국은 삼체행성이 지구를 공격할 것을 대대적으로 경고하면서 인류는 혼란과 정말에 빠지지만 결국은 그 절망을 이겨내고 삼체인과의 전쟁을 위해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미있었던 점 중 하나는 지구를 침략하는 삼체인을 적으로 느껴져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는점. 삼체인들의 입장에서는 사랑가기 적합하지 않은 그들의 행성에서 벗어나 문명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목정이 분명했고, 평화롭고 규칙적인데 그들보다 약한 문명이 있는 지구라는 행성을 발견한 이상 공격하러 오지 않을 이유가 없었을것이다. 한편으론 지구보다 더 앞선 과학기술을 가진 그들이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허무하게도 모든일들의 시작은 정말 작은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예원제라는 인간이 삼체인을 궁금해하지 않고 접촉하지 않았따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은 2,3편을 읽으며 책에 대한 생각을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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