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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꿈백화점1
5.0
  • 조회 360
  • 작성일 2024-11-19
  • 작성자 박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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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추가 도서과정이 생긴데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소설류의 책이 추가되어 기쁜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인문학이나 역사, 과학 도서를 주로 신청했는데 오랜만에 가벼운 판타지류의 소설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꿈을 파는 백화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면서 아니, 동물도 꿈을 꾼다고 하니 생물은 누구나 자면서 꿈을 꾼다. 뇌가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대사 활동이며 이 꿈을 가지고 사람은 해몽을 하기도, 의미를 부여하기도 심지어 악뭉을 꾸면서 안좋은 기운으로 깨기도 한다. 동물들은 어떤 꿈을 꾸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들도 그 나름대로의 꿈이 있지 않을까

책 줄거리에 대한 감상은 2권에서 쓰기로 하고 여기서는 내가 책을 읽고 난 다음의 꿈에 대한 감상을 좀 더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대부분의 꿈을 소위 얘기해서 해몽이 가능한 스토리 있는 꿈을 꾼적이 별로 없이 과거의 짧은 단상이 뒤섞여 있는 개꿈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내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는 꿈이 별로 없다. 조상님이 와서 번호를 불러주었다 하는 그런 꿈 말이다.

책을 읽고 난 후에 나는 꿈을 살수 있다면 어떤걸 사고 싶을까 생각했지만 나는 아직은 그런 꿈은 없는 것 같았다. 다만, 나중에 소중한 사람이 주위에서 떠났다면 그에 대한 모습을 꿈으로라도 추억하고 싶지는 않을까 그 꿈이 가장 사고싶은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꿈이라는 단어는 수면중에 일어나는 무의식의 발로를 뜻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년, 소년기에 많았던 꿈들은 어느샌가 나이를 들면서 꿈조차도 없어지게 되었다. 어렸을 때 이 책을 접했다면 위에 적은대로 수면중에 꾸는 꿈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살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펼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수면중에 드는 꿈을 사는 것보다는 훨씬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그런 백화점이 있다면 반드시 가보지 않았을까.

오랜만에 아주 가벼운 상상속의 책을 읽게 되었고, 그 덕분에 짧게나마 기분좋은 꿈을 꾼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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