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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탄생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5.0
  • 조회 352
  • 작성일 2024-12-09
  • 작성자 조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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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를 읽게 된 계기는 제목에 이끌려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의 설정이 책 제목처럼 모든 사람들이
눈먼 세상 속 나 혼자만 볼 수 있다는 설정이다. 책을 읽다 보면, '만약에 내가 눈이 먼다면?', '내가
주인공 같은 유일한 한명 이라는 생각과 상상이 계속 드는 책이다. 특히 실명이 코로나처럼 전염이
된다는 설정이라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읽기 쉬운 도서는 아니었다. 400p가 훌쩍 넘어버리는 책이기도 했고, 인간에 대한 확신을 뒤흔들만한 내용도 많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를 조금 요약해 보자면 도로 한가운데서 일어난 어느 운전자의 실명으로 시작된다.
그 사람을 도와주던 사람과 진료한 안과 의사가 감염되며, 실명은 급속도로 '전염' 되기 시작하면서 정부는 감염자들 모두를 정신 병동에 격리 시킵니다. 작품 속 눈이 보이는 유일한 인물인 '의사 아내'는 남편을 위해 자신도 눈이 안 보인다며 의사를 따라 함께 격리된다.
감염자들이 점차 늘어가며, 격리 병동에 100명, 200명, 300명... 점차 사람들은 늘어가고 그 곳 에서의 규칙, 체계 등이 완전히 무너지며 사람들이 더 이상 사람으로서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저 자신의 욕구만을 해결하기 급급한 생명체들만이 존재하고 유일하게 눈이 보이는 의사의 아내만 이 광경을 눈으로 담게 된다.
무질서 그 자체인 병동에 생긴 폭력 무리는 병동을 더욱 무법천지로 만들어 버린다. 참다 못한 의사 아내는 두목을 죽이고. 여러 과정을 함께 거친 사람들과 함께 마침내 병원을 떠나가 된다.
그렇게 나온 세상은 거리엔 쓰레기부터 배설물들, 그리고 그 거리를 배회하며 좀비 처럼 식량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며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의사의 아내와 그 패거리는 눈먼 자들의 도시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중, 어느 날 여느 떄 처럼 의사의 아내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잠에 들던 때 갑자기 첫 번째 눈이 먼 남자가 다시 보이기 시작하더니, 세상 사람들 눈이 하나 둘씩 돌아오며 책은 마무리 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단순히 재미있는 소설을 넘어 우리 사회를 성찰하고 미래를 고민하게 만든다.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인간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느꼈다. 눈먼 자들이 도시는 우리에게 어려운 시기를 협력하여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인간 본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던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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