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는 왜 대륙마다 다르게 전개되었는가?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 아니라 유라시아인이 세계의 부와 힘을 차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가 종족마다 다르게 진행된 이유는 환경의 차이 때문이지 종족 간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다.
생물학, 지리학, 역사학, 유전학, 언어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환경의 차이가 인류 역사와 문명 발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밝힌다.
총균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간 문명의 불평등 환경의 차이
"당신네 백인은 그렇게 많은 화물을 개발해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우리 흑인에게는 우리만의 화물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뉴기니에서 새의 진화를 연구하던 저자는 정치인 얄리의 질문에 인류의 진화와 역사에 대해 연구하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총균쇠』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담겨있다.
총균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간 문명의 불평등 환경의 차이
식량 생산의 기원과 확산
인간은 식물과 동물을 작물화하고 가축화하면서 식량생산이 늘어나게 되면 수렵 채집을 하는 유목민 생활 대신 정착생활을 하게 된다. 인구 밀도가 높아지고 잉여 식량을 저장하며 권력이 생긴다. 이에 따라 정치조직이 점점 확장 된다.
작물과 가축은 전쟁에서 옷이나 운송수단이 되고, 가축과 함께 진화한 병원균은 정복전쟁에서 큰 무기가 되기도 한다.
독자적으로 식량 생산을 시작한 지역- 비옥한 초승달 지역
이에 저자는 식량 생산이 지역별로 어떻게 시작됐는지, 어떤 지역은 왜 야생식물과 동물을 길들이지 못했는지를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
'비옥한 초승달 지역'은 서유라시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중해성 기후이고, 계절별 또는 연별 기후변화가 가장 크다. 이는 한해살이 식물의 진화에 유리하고,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의 종이 풍부하다.
그에 비해 뉴기니는 작물화할 수 있는 작물과 가축화할만한 동물이 없었다.
"뉴기니에서 식량 생산이 제한적이었던 이유는 뉴기니인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전적으로 뉴기니의 생물상과 환경때문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