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공지사항 FAQ QnA
  • New Arrival
  • BestBooks
  • Category
  • Book Cafe
  • My Books
  • 후기공유
  • 읽고 싶은 책 요청
남자의 자리
5.0
  • 조회 355
  • 작성일 2024-11-29
  • 작성자 전광현
0 0
남자의 자리는 어디인가.
바로 여기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버지가 되면서 나와 배우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시선도 느끼게 되었다. 20대가 되어 성인이 되면서 나의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인생을 살아가며 매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과 생각들이 몰려오는데 그럴 때 나침반이 되는 것은 과연 이 행동이 후에 나의 아이들이 보았을때 부끄러울 수 있나 생각해 보게 된다.

책은 작가가 근거리에서 바라본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다. 아버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고, 그 일이 어떻게 지금의 아버지를 만들었는지 설명해 주고 있다. 사람에 대한 관찰은 애정에서 시작된다. 작가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가지고 있음을 글 곳곳에서 은연중에 드러내곤 한다. 책의 표지에도 남자의 뒷모습이 나와 있다. 때론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곤 한다. 앞모습은 표정이나 의복으로 인해 본질을 감출 수 있지만 뒷모습은 그러기가 어렵다.

나의 아버지도 본인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고 싶어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자 그러한 생각은 옅어 졌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그러한 기회를 찾아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그 사람이 기억되는 건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 계속 생각하고 추억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각의 편린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만들어 보아야 겠다.

더불어 나의 이야기도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겠다. 예전 세계일주를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잠들어 있지만, 나에대해 기록하고 추억하는 공간이 필요하다. 요새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기록의 장으로 혹은 광고를 하는 장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투브 또한 영상으로 가장 빠르게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기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편집하고 들어가는 시간이 많기에 글쓰기에 집중해 보고 싶다. '일상을 여행처럼'라는 모토로 살아가고 있지만 기록할 만한 일이 있을 때는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겠다.
등록
도서 대출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취소 확인
알림
내용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