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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 권력편 - 본격 우리 역사 스토리텔링쇼
5.0
  • 조회 351
  • 작성일 2024-12-06
  • 작성자 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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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우리나라 땅이 훨씬 더 넓어지지 않았을까?" 연개소문은 고구려의 유명한 장수이자 최고 권력자였다. 하지만 그 때문에 고구려가 멸망했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세 아들 때문에 그렇다.

연개소문은 세 아들이 있었는데 최고 권력자였던 연개소문이 죽으니 당연히 세 아들은 서로 갈등이 생기고 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분쟁이 일어난 틈을 타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와서 수도를 빼앗고 멸망시킨다.

결국 연개소문의 절대적인 권력 때문에 고구려 멸망을 불러오게 한 것이었다.

기억에 남았던 두 번째 이야기는 무신정변의 주역 3인방에 대한 이야기였다. 무신은 오늘날 군인, 경찰과 같은 일을 하는 관리이고, 문신은 오늘날 공무원, 법관 등의 역할을 하는 관리인데 고려 시대에는 무신보다 문신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무신보다 더 높은 관직에 올라갈 수 있었다.

문신에게 하대와 차별을 받아오던 무신들은 결국 분노가 폭발해 무신 정변을 일으키게 된다. 정변을 일으킨 무신 3인방이 바로 이고, 이의방, 정중부이다.

처음에는 서로 권력을 나누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불같은 성격이었던 이고를 이의방이 죽이고, 욕심이 많았던 이의방을 정중부가 죽인다. 대난투 게임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정중부도 젊은 무신에게 죽고 만다. 권력을 나누기에는 너무 무신들이 많았던 것이다. 결국 무신정변의 주역들은 최후를 맞는다.​

내가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내용이다. 조선 역사상 가장 큰 농민 봉기였던 동학농민혁명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먼저 동학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동학은 동녘 동과 배울 학 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동쪽에서 온 학문이라는 뜻이다."

19세기 말 조선의 농민들은 그 당시의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동학을 믿기 시작했다. 동학을 믿는 농민들이 조선 정부에 반기를 들었기에 동학 농민 혁명이라 부르는 것이다.

농민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수탈까지 더해지니 반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동학 농민군은 처음에는 정부에 반기를 들었지만 나중에는 남접과 북접이 힘을 합쳐 일본에 대항했다. 비록 신식 무기 때문에 참패를 하긴 했지만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려 했던 농민군의 기개가 많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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