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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편의점2
5.0
  • 조회 349
  • 작성일 2024-12-06
  • 작성자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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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청파동 ALWAYS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과 점장 그리고 사장님과 그의 아들을 중심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진 책이다.

코로나로 온 세계가 우울증과 무기력감으로 힘들었던 시절, ALWAYS편의점에 새로 야간 알바를 시작하게 된 '홍금보'라는 별명을 가진 대학 연극동아리 출신의 '황근배' 씨는 각자의 인생의 무게감으로 고민을 가지고 있던 이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같은 조언을 해 주었고, 결국엔 본인도 ALWAYS 편의점 이야기로 한 연극무대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되었다.

​편의점 사장님의 아들인 민식이가 사업 실패로 인생을 포기하며, 술로 찌든 삶을 살다가, 근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찾고, 어머니와 누나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아들 셋을 둔 아빠로써 언젠가 나에게도 올 앞 날에 대한 예비 시물레이션 상황극 연습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연극무대에 ALWAYS 편의점을 소재로 한 연극 초회 공연에 1편에 나왔던 독고씨와 편의점 영숙 사장님과 아들 민식이 모두 재회를 할 때는 정말로 뭉클 했다.

​불편한편의점1,2편에는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잔잔히 녹아져 있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초.중.고 학생이 되고, 대학에 가고, 취준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고, 자식에게 의지해야 하는 노인이 되는 삶이 되는 과정속에서 맞이하게 되는 불편한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그것을 나 혼자가 아닌 가족과 이웃 동료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되는 과정을 편하게 읽고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삶이 지치고 힘든 분들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사람은 행복한 기억, 특별한 추억 간직하며 살아간다. 순간 순간이 모여 인생이 되고, 추억들이 모여 삶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생은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알 수 도 없다. 그래서 주어진 오늘을 충실히 살아야 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순간순간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지내는 것이 하루를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 많건 능력이 뛰어났 건 어차피 우리는 내일 닥칠 미래의 일을 알 수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오늘 하루 감사하며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 느꼈고, 여러가지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불편한 편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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