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가 말이 아니다. 원달러가 1400원을 넘어서 뉴노멀이 되고, 수출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대한민국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여야하는 '금리'. 지금 대한민국에 딱 어울리는 책이름이다. '금리의 역습' 금리 수치 몇 포인트 때문에 나라가 휘청이고 경제 및 내수가 요동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치창출을 하지 못하는 부동산에만 집중되어 있다. 즉, 금리의 움직임을 잘 알아야 우리가 언젠가 위험해질 대한민국 경제와 상태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선정했다. 여기서 핵심인 '금리'는 단순히 이자의 개념보다는 '시간의 가치'이다. 왜 그럴까? 우리는 유한한 존재이고, ‘조급함’이 인간의 근본적인 속성이다. 쉽게 말해, 눈앞의 이익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을 경제학자들은 “시간 선호“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시간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은 보상을 원하게 된다. 시간에 비례하여 더 많은 이자가 필요한 이유이다. 통상 시간은 '금'이라고들 한다. 여기서 말하는 ‘금’은 실제 금(Gold)가 아니라 이자를 뜻한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우리는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살아왔다. 제로금리 시대는 우리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시간의 가치를 무시하는 시대였다. 내가 1년을 빌려도, 10년을 빌려도, 이자가 같다는 것은 경제 상식 밖의 상황이였던 것이다. 이런 낮은 금리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사람들은 시간의 가치를 무시하는 이상한 투자를 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근본적인 속성은 빨리, 긴급하며, 즉흥적이며 광기가 항상 존재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부동산과 경제가 이렇게 된 걸지도 모른다.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인 [ 10년물 금리 - 3개월물 금리 ] 차이다. 10년 동안 돈을 빌리려면 3개월 동안 빌리는 금리보다 더 많은 이자를 줘야 한다. 이는 상식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최근 우리는 이 금리가 역전된 상황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이 기이한 역전 현상이 정상화를 향해 가고 있다. 즉,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후 정상화를 향해 가면 대부분 큰 경기침체가 오는것을 예언한다. 이번 역전은 역사적으로도 큰 골을 형성한 후 회복중이다. 즉. 엄청난 경기침체가 오는것을 알 수있기에 우리는 이것에 대비를 해야한다. 중앙은행에서는 경기침제를 대비하여 금리를 내리겠지만, 좋아하면 돈빌려서 부동산에 투자할 때가 아니라는 소리다. 이런것들을 무지한채 움직이면 한순간에 거지가 되고 정부를 비판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자기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아주 그 무엇보다 좋은 책이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 상식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많은 정보가 있기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