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작가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읽고 느낀 점
이 책은 고전 속 지혜를 현대인의 삶에 접목해 우리에게 마땅히 추구해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중간관리자로서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고전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직 안에서 중간관리자는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서 다양한 갈등을 조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부분에서 유용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 인용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불안감을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전환하는 이야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해야 하는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겹쳐집니다. 조직 내에서 문제를 마주할 때 그 문제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칼 구스타프 융의 『레드 북』을 통해 저자는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진정한 내면의 소리를 듣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는 중간관리자로서 필수적인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일의 효율성과 목표 달성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칫 자신을 잃고 방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고전을 통해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조직 내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내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조언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소개된 사마천의 『사기열전』의 예시를 통해 저자는 길고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조율하고,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을 때, 사마천의 인내심과 집념은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성공을 위한 인내와 끈기가 단순한 기술적 역량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전이 답했다』는 중간관리자들이 고전을 통해 리더십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이를 조직 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고전의 통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가치를 조화롭게 맞춰 나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제공해준 이 책에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