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는 기록이 아니라 기억이다.
- 위장과 위선의 아이콘 왕망이 주는 교훈은 "교언영색, 선의인"이다. 즉, 교묘하게 말 잘하고 표정을 좋게 꾸미는 자치고 어진 사람이 드물다.
2. 옳은 길은 한 번도 편한 적이 없다.
- 부끄러움을 모르면 못할 짓이 없다. "불치즉무소불위"
3. 백성이 부유해야 나라도 부유해진다.
- 보수주의자 공자는 분배와 공평에 대하여 "불환과이환불균, 불환빈이환불안" 이라 하였다. 즉, 나라와 집을 가진 사람은 재부가 적다고 걱정하기 보다는 분배가 고르지 못한 것을 걱정하고, 가난을 걱정하기보다는 (나라와 집안의) 불안을 걱정한다.
4. 권력은 힘을 나누는 것이다.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나운 것이다. " 가정맹어호"
- '무문농법' "문장력을 늘려 법을 농단한다." 관리들이 법률 지식을 악용하여 법을 자기 입맛이나 권력자의 구미에 맞게 조작함으로써 사익을 챙기고 백성들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 '무문왕법' 또는 '무문농묵'이라고도 한다.
5. 언격이 인격이다.
- 상대의 글이나 말이 전달하고자 하는 진의와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신문맹'과 말의 머리와 꼬리를 자른 채 시빗거리가 될 만한 특정단어 만을 떼어내서 억지로 끌어다 갖다 붙여 자기주장을 합리화하려 하는 '견강부회'.
6. 좀 알자, 중국
- '분서갱유'와 '아방궁'으로 표현되어 독재와 폭군으로 일컬어지는 진시황은 사실 어느 정도는 왜곡된 모습이다. 진시황은 '득견차인여지유 사불한의' 이 사람을 만나 함께 교류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라고 하였다. 못난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7. 지식이 해방된 시대
- 동양에 한비의 '한비자'가 있다면, 서양에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있다. 서로 비교하며 읽는 다면 정치와 인간에 대한 동서양의 시각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진시황은 그토록 만나고 싶어 했던 한비를 전쟁까지 일으켜가면서 만났으나 신임하지도 않았고, 한비는 결국 독살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