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사하는 신입직원들과 대화하고 일을 하다 보면 '내가 꼰대일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그래서 신입직원들을 좀더 이해하고 소통하여 좀 더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하여 이 책을 선택하고 읽어 보았다.
소위 Z세대라고 불리는 그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디지털 네이티브 이다. 수많은 정보와 사람들을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보고 자란 세대이다. 이런 세대들은 인터넷으로 연결되기 전의 세상을 경험한 우리 부모와 세대인 X세대와는 굉장히 다른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음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Z세대가 회사에서 힘들어하는 업무는 정확한 가이드 기준이 없는 일을 할때이다. 레퍼런스가 없는 창조업무들을 지시 받았을때 가장 힘들다고 한다. 또한 예고 없이 업무가 주어져 갑자기 야근해야 하거나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무의미한 업무의 반복등에서 힘들어 한다.
반대로 Z세대가 원하는 업무는 다른 사람에게 도음의 되는 일을 할때, 자신이 만든 작업물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때 , 타인에게 혹은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느낄때 재미와 성취를 느낀다.
Z세대가 조직에서 가장 많이 한다는 질문은 "이걸요?, 제가요?, 왜요?" 이 세개지 이다.
이 질문에 담긴 Z세대의 속마음을 해석해보면 "이걸요?" 는 예상하지 새로은 업무라 이해도 파악도 안되는 것이다. 이 업무를 본인이 해낼수 있을까 라는 의미이다. "제가요?"는 혹시 실패하거나 잘 해내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의미이다. 나의 성장, 나의 역량과 관련된것이다.
"왜요?"는 이일에 대해 이해가 잘 되니 않으니 이걸 꼭 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이다.
이러한 Z세대에게 우리는 그들의 속마음을 읽어주고 요청하는 업무의 맥락을 충분히 설명해 주면 된다. 그리고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너한테 요청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면 된다.
Z세대는 자라온 환경이나 경험한 사건, 주변의 관계들을 통해서 그들만의 독특한 5가지 감각이 있다.
생존본능, 부당함에 대한 센서, 단거리적 관점, 지친마음, 자기 몰입적 태도 이다. 이런 감각들은 이들이 이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들도 모르게 탑재하게 된 감각인 것이다.
Z세대는 일하기에 쉽지는 않지만 이들이 태어나고 살아온 환경을 생각해보면 이해는 간다. 이들을 온전히 알려면 행동, 말 ,마음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이들에게 겉으로 들어난 모습이 다가 아닌 진짜 가능설을 볼수있다.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열망,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열망, 좋은 관계를 가꾸어 가고 싶은 열망 ESG 이다.
이러한 Z세대와 같이 일하면서 그들만의 목소리만 들어주자는 것이 아닌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해주고 미래로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