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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통의 법칙 67(개정판)
5.0
  • 조회 379
  • 작성일 2024-11-08
  • 작성자 신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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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새의 날개를 묶어 놓고 발로 뛰어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말은 결국 소통이 어렵다는 뜻이 아닐까. 이 책에서는 소통을 위한 저자의 67개의 조언이 제시된다

읽다보면 나와 소통하는 방법, 주변이나 세상과 제대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진다.
글의 내용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도 제대로 소통하기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다.

세상을 살다보니 인생은 거의 소통이 전부인 것 같다. 나와의 소통, 주변과의 소통. 소통할 때 행복이 찾아오고 마음의 기쁨과 평안이 온다.
인생에는 관계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만남이 있다. 그러한 만남을 제대로 소통으로 이끌어간다면 인생의 행복지수는 한층 더 높아지리라.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는 무엇일까? 바로,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우리의 귀는 너무 작은 소리도 못 듣지만, 너무 큰 소리도 못 듣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귀가 들을 수 있는 것만 듣는다. 그리고 그것이 소리의 모든 것인 줄 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도 우리의 귀와 같을지 모른다. 너무 작은 것, 그리고 너무 큰 것에는 감사할 줄 모르니 말이다.
지금 이 순간 지구가 돌아가는 것,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눈을 뜨면 내일 또다시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에 감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것이 얼마나 크게 감사해야 할 일인지 우리는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겨우 깨닫곤 한다.

- 가장 마음에 남은 구절 -

​지금 여기 식탁에 차려진 나물 안에는 저 멀리에서 온 태양의 빛과 땅의 기운과 농부의 수고한 노력과 이것을 유통해 준 사람들의 애씀과
그리고 주방에서 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먹고 마실 때마다 늘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소박한 밥상을 앞에 둔 스님의 기도 구절이다. 그것은 아름답고 시적이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실이기도 했다.
나물 한 가지에도 수많은 ‘감사함’이 있고, 또한 그것들은 분명 ‘놀라운 선물’이었다.

사실 나물은 감사함을 담기에는 다소 소박한 음식이다. 너무나 익숙해 별스럽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물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태양과 물, 바람과 흙, 그리고 인간의 수고가 얼마나 배어 있는지 안다면 경이로울 정도의 감사함이 올라온다.
스님의 말씀처럼 ‘놀라운 선물’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 중 몇이나 그것이 놀라운 선물인 줄 알고 있을까.

​오늘도 우리는 잘나가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왜 세상은 이리도 불공평한 것인가!”,
“신은 왜 나만 미워하시지!”라며 원망 섞인 울분을 토해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상은 공평하고 신은 그들을 예뻐하시듯 우리도 충분히 예뻐하신다.

우리를 위해 지구가 돌아가고, 우리를 위해 태양이 빛나고, 우리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채소를 가꾼다.
그것들이 얼마나 놀라운 선물인지를 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것들이 부재한 우리의 삶을 떠올려보면 된다.

눈을 뜨면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 이것은 선물이다. 우리를 위한 이 놀라운 선물에 그저 감사하면 된다. 잘 보이지 않거나 잘 들리지 않는
그것을 찾아 온전히 당신 것으로 만들라.

인간은 자신을 대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한다고 한다. 자신에게 여유를 줄 수 없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여유를 줄 수 없다.
폭넓은 독서 습관을 가지는 것 또한 세상과 더불어 흐르기 위해서다.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시작하니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것이다. 사람과 소통한다는 것은 그것 것이다.
사랑의 다른 이름은 전체 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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