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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적인 세상에서 사는 지혜 - 나의 행복을 지켜내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
5.0
  • 조회 382
  • 작성일 2024-10-27
  • 작성자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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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에 쓰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글은 스페인어 제목이 ‘신탁 편람과 지혜의 기술(Oráculo manual y arte de prudencia)’인데도 영어판 제목은 ‘세속적인 지혜의 기술(The Art of Worldly Wisdom)’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가득 담겼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회 신부였던 그가 아주 세속적인 글을 썼다는 것 자체가 반칙이 되는 시대였기에 그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책은 판매 금지되었고 그는 처벌과 감시를 받으며 지내야 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도덕군자가 되라고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간교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생각한 근본적인 삶의 목표는 성공과 명성보다는 개인의 성숙이었다. 그리고 인간의 근본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성공 전략을 놓치지 않았다. 저자는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알아야 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누구든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인간의 기본도리는 지키면서 어떻게 처세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그러다 보니 저자가 예수회 신부인데도 교회의 도덕이나 교리는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이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인생 지침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라고 했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가 “평생 들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다”라고 했으며 윈스턴 처칠이 “나는 이 책을 항상 머리맡에 두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듯이, 400년 전 스페인에서 살다 간 예수회 신부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쓴 글을 읽다 보면 시대를 초월하는 그의 통찰력과 혜안이 놀랍기만 하다.
《세속적인 세상에서 사는 지혜》에는 지금 읽어도 낯설지 않을 만큼 시대를 관통하는 실용적인 조언이 담긴 글 300편이 하나당 한 페이지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이 글들은 번역자 이동연을 만나 제목이 달리고 원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실에 맞게 정리되었다. 상식의 허를 깨치면서도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금쪽같은 글과 함께 천천히 서두르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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