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위험한 과학책- 랜들먼로
식상하기 보다 재밌있는 책을 원하거나, 창의력을 높여주는 도서를 원하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 랜들먼로가 한국에 발간한 도서로는 위험한 과학, 더 위험한 과학책. 책의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과학과 유머 코드를 연결시킨 도서나 삽화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1984년생으로 물리학을 전공한 젊은 작가입니다. 현재는 미국의 만화 작가로 잘 알려져 있고, 웹 코믹스 xlcd의 제작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위험한 과학책의 특징은 이 책만의 개그코드를 갖고 있습니다. 농담처럼 생각해 본 것을 실제 물리학의 법칙을 적용해 이것이 벌어질 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넘어 갈 수 있는 이야기지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생각 이것이 바로 랜들먼로의 개그코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에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창의력. 최근 많은 SF영화들로 인해서 미래의 모습이 신기롭기 보다는 식상한 영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슈퍼맨이 하늘을 나는 것에 신기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던 것은 정말 옛날 옛적에 이야기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하늘을 날 수 있는 아이어맨 수트? 이제는 너무나도 평범한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식상한 일상에서 우리를 탈출 시켜주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쓸데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생각중에서, 예를 들면, 태양계를 수프로 채워보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과학적인 고증을 통해서 진지하게 설명해줍니다. 수프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면 태양계의 에너지와 질량이 크게 증가하게 되는 것이고 이의 영향으로 블랙홀처럼 변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 같은 경우 입니다.
NASA 랭글레이 연구소에서 로봇연구자로 일했던 작가의 입장에서 우리에게 바라는 창의적은 자세는 어떨까요? 이러한 창의적인 생각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며, 자연스럽게 학업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프로 가득 찬 우주를 영화로 보는 것보다 상상해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재밌는 상상이 될까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반복적이고 틀에 박힌 생각을 키워주기 보다,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바로 이러한 창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흥미롭게 술술 읽히고, 아이들도 쉽게 읽으며 교감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