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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
5.0
  • 조회 374
  • 작성일 2024-10-23
  • 작성자 안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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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관련 다양한 미디어와 매체 프로그램이 있는데
보면서 헉소리가 났었다. 나는 결코 저런 엄마가 아니지~ 장담하며.

근데 미운 4살이라고 하던가...
4살 진입 후 자꾸 큰소리를 내는 나를 보며
5살을 앞두고 점점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게 된 책이다.

내 아들은 워낙 섬세하고, 여성적이어서
일반적인 아들을 위한 유튜브랄지 책이랄지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처음 부분에 아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어려움에 관해 나온다. 여기서부터 책의 내용을 신뢰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느끼는 어려움이 그대로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왜 아들은 한번 말해서는 듣지 않는지, 그것이 참 고민이었는데, 다른 부모님들도 나와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남자아이들은 참 많이 비슷한 것 같다.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최근 육아의 흐름인 것 같지만 사실 적당한 훈육은 꼭 필요하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아이의 마음이나 의견과 상관없이 아이가 꼭 해내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양치나 샤워 같은 것은 아무리 아이가 싫다고 해도 꼭 해야 한다. 이런 사소한 일까지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이 말을 들어주다 보면 엄마는 지치고 시간은 지연된다. 그러니 이런 상황에서는 공감 육아보다는 행동 육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도 그 생각에 동의한다.

살면서 읽은 책 중에 바로 사용해서 효과를 본 책은 이 책이 처음인 듯하다.
아이가 승부욕에 힘들어할 때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
양치질하러 가는 데 몇 시간이 걸리는 아들을 당장 하도록 하는 방법
외출 한번 하려면 옷 입는데 시간을 다 써서 나를 분노하게 했던 아들이 나보다 먼저 옷을 입고 기다리게 하는 기적을 만나게 하는 책이 사소한 것들로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단번에 해결했다.

책은 책일 뿐이라고
육아는 각각 다양해서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보편적인 방법이 내 아들한테도 해결책이 되다니 놀랍다.

아이와의 사소한 분쟁을 부드럽게 해결하고 나니
내가 더 여유로워진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더 자상하게 되고
아이는 그런 엄마에게 더 살갑게 군다. 선순환...

아이에게 계속 화를 품게 되는 순간이 오면 (아니 오기 전에 읽으면 더 좋겠지만) 읽어보시길 권한다.
나는 참다 참다 그나마 내가 잘 하는 책을 읽자 하고 읽은 것이 즉각 크게 도움이 되었다.
내 아이가 보편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효과를 보게 된 신기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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