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사를 상세한 해설을 통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경제기사를 읽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왜냐면 경제기사에 대한 해설이 자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 하나 읽을 때마다 어떤 원리로 경제 정책이 형성되고 경제의 방식이 작동하는 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사실 금융이나 경제만큼 머리를 타는 부분도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편적인 지식에 그칠 뿐만 아니라 연계가 어렵다는 점이 경제 기사를 읽는 것에 대한 단점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신청한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장단기 금리차처럼 유명하면서도 막상 잘 알기 어려운 내용들을 한번에 참고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예를 들어서어떤 기사가 나오면 그런 배경 설명과 더불어서 구체적인 용어라든지 구체저깅ㄴ 작동 방식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이야기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총 8장에 달하는 범위 내에서 외환과 같이 특수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서 경제지표, 경기 변동까지 상세하게 실제 기사를 가져와서 이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하는 점이 공부에 참고가 되었다.
이번 증보판의 장점 중 하나는 204년 기준으로 2014년의 내용과 2020년의 내용 모두 담아냈다는 점이다, 그래서 과거의 현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현재의 부분까지 분석하기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비단 경제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치학적 관점에서도 접근한다는 점이다. 가령 미국이 왜 중동 문제에 개입하는지도 단순히 경제학적 변동성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닌, 국제정치적 관점을 곁들어서 총체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책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각 편 별로 나누어져 있고 마치 기사 스크랩 같은 구성으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든 집중력을 짧게 짧게 끊어가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전문지식과 실제 금융시장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고하기 좋은 징검다리 같은 책. 경제기사궁금증 300문300답은 보석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