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는 20세기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로 알고있었고 평소 그의 대표작인 이방인이라는 소설에 대해서도 들어왔지만 이번 기회를 들어 천천히 읽어보게 되었다. 이 소설에서 알베르 카뮈는 꾸준히 인간의 존재가 어떤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소설의 주인공은 뫼르소라는 인물이다. 얼핏보면 아주 평범한 인물이라고 볼수도있지만 이 주인공은 전통적인 사회의 독덕적 규범을 따르지 않고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주변인물에 대해서도 상당히 무관심하고 무감각한 사람이다. 주인공은 어머니의 장례식조차 무심하게 치르고, 애인과 시간을 보낸다. 주인공 뫼르소는 사람이 거의 안사는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이웃으로 레이몬이라는 사람과 급격히 친해지게된다. 레이몬에게는 헤어진 애인이 있었는데 레이몽은 헤어진 애인을 괴롭히는 방식으로 복수할 계획을 세우게되고 주인공인 뫼르소를 이 복수에 끌어들이게 된다. 뫼르소와 레이몽은 함께 해변에 놀러가게 되는데 이 해변에서 그들을 미행하는 아랍인들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에 이 아랍인들중에는 레이몽이 복수하려하는 전애인의 오빠가 있었고 서로 싸움을 하게되고 레이몽이 조금 다치는 정도로 싸움이 마무리된다. 주인공 뫼르소는 다른곳으로 잠시 자리를 옮겼는데 그곳에서 레이몽을 다치게했던 전애인의 오빠를 만나게되고 결국 이 사람을 우발적으로 총으로 살해한다. 뫼르소는 바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되는데, 재판과정에서 뫼르소가 살인을 했다는 것보다 오히려 그가 그의 어머니의 장례식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무심했다는 사실이 더 큰문제로 다루어 지게된다. 사람들은 전통적인 사회규범, 도덕을 따르지 않고 무심한 그의 태도를 지적하며 그가 부도덕한 인간이라고 비난한다. 뫼르소의 주변에는 어떻게든 재판을 이기게하려는 그의 변호사, 종교적 관점에서 그를 감화시키려는 판사와 사제 등이 있지만 그들은 뫼르소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뫼르소도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뫼르소는 결국 사형을 언도받게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모든것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자신이 이 사회에서 소외된 이방인임을 자각하고 본인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