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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
5.0
  • 조회 386
  • 작성일 2024-10-31
  • 작성자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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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 파악부터 말 공부, 사회성, 감정 코칭까지 상처 주지 않고 아들을 변화시키는 코칭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느꼈을 벽, 그 벽을 깨부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벽이 낮아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를 만났다. 아들을 키우면서 우리 아이는 왜 그럴까? 내가 이상한 걸까 하고 느끼는 순간이 많다. 그런 혼란스러움에 해결책처럼 등장한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는 아들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내가 지금껏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아들의 성향, 그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도 공부가 필요함을 다시금 느낀다.

여러 번 이야기해도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아들.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말하다 보면 듣지 못했다는 아들과 들었으면서 하지 않느냐는 엄마의 대립으로 이어진다.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에서는 아들에게는 공감 육아가 아닌 행동 육아라고 콕 집어 단호하고도 명쾌하게 이야기해 주셨다. 그동안 공감하고 이끌어가려던 방식에서 행동 육아로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들은 공감능력보다 논리지능이 먼저 발달하는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맞추려는 마음보다 '그래서 어디까지 가능하다는 거지?'가 궁금한 존재이다. 딸로 태어나 자란 엄마들은 이럴 때마다 당황한다. 당연히 말로 알아들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들은 계속 엄마의 선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기 때문에 힘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분노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아들의 이러한 행동을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아이들뿐만 아니라 실제로 남성과 여성에게는 많은 차이가 있다. 신체의 차이뿐만 아니라 뇌, 호르몬, 염색체 등에 있어서 발달 순서와 정도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니 아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육아의 난이도가 확 내려갈 수밖에 없다.

같은 문제라도 여자아이들은 공감능력을 우선시해 상대방 정서를 살피며 행동한다면, 남자아이들은 논리를 활용해서 해결하려는 면모가 많다. 교실에서 노는 방식이라던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 수업 시간에 보여야 하는 태도 등에서 이런 부분들이 확연하게 다르게 드러난다. 집에서 늘 뛰어 다니고, 공놀이까지 하려고 하는 아들에게 매번 아래층에 사는 사람들이 시끄러울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왔다면, 아파트에서 공놀이를 하지 않는 건 모두가 함께 정한 규칙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논리적으로 하지 않아야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는 그 외에도 수많은 아들맘과의 상담, 남자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밝혀낸 저자만의 특별한 통찰이 담겨 있으니 아들맘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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