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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5.0
  • 조회 380
  • 작성일 2024-10-22
  • 작성자 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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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나에게 세계사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 책이다. 사실, 나는 세계사에 큰 관심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딱딱한 연대기나 복잡한 전쟁 이야기는 지루하게 느껴졌고, 그저 시험을 위한 지식 정도로만 받아들였다. 또, 회사에 처음 발령나면서 바쁘기에 읽을 시간을 내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한번 보는순간 빠져들었고, 또 책 내용중에, 도시라는 구체적인 공간을 통해 역사를 풀어냄으로써, 역사가 얼마나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저자인 조 지무쇼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 어떻게 세계사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스탄불은 동서양 문명이 만나는 지점으로서 오스만 제국의 흥망성쇠를 상징하는 도시로 그려진다. 이와 같은 도시는 한 시대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서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역사의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

가장 인상 깊었던 도시는 아테네였다. 민주주의의 요람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정치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적 가치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배우며 현대 사회의 기반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알렉산드리아 같은 도시는 과거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로서, 과학과 철학이 어떻게 꽃을 피웠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당시 사람들의 삶과 사고방식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세계사의 사건들이 단순히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도시들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알게 되면서, 세계사에 대한 나의 흥미와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세계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곧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깨달음도 얻게 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책을 읽으며 세계사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변화하는 것을 느꼈다. 도시를 통해 본 세계사는 단순히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인류의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기록이었다. 이제는 세계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더 많은 역사를 탐구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으며, 이번 독후감 후기들을 작성함을 통해서 회사 생활 하면서 책을 틈틈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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