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 1494년에 메디치가 몰락할 무렵 공직에 입신해 피렌체 공화국 10인 위원회 서기장이 되었으며, 외교사절로서 신성로마제국 등 여러 외국 군주들에게 사절로 파견되면서 독자적인 정치적 견해를 구축하였다. 1498년부터 1512년까지는 공화국 제2재무성의 장관도 역임하였다. 외교와 군사 방면에서 크게 활약하였으나, 1512년 스페인의 침공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가가 피렌체의 지배권을 회복하면서 공직에서 추방되었다.
이듬해 메디치 군주정에 대한 내란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가 같은 해 교황 레오10세의 특사로 석방되었다. 이후 그는 재산의 대부분을 몰수당한 채 산트 안드레아의 작은 농장에서 칩거하며 저술에 매달렸다. 그는 군주론에서 "군주는 필요하면 주저없이 악행도 저지를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키아벨리는 "지금까지 사람을 지배해온 국가나 통치체제는 예외없이 공화국 아니면 군주국이다. " 군주국은 한 가문이 오랫동안 다스린 세습 군주국과 새롭게 편입된 신생군주국으로 나뉜다. 신생군주국은 다시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 군주국과 기존의 세습군주국 군주에 의해 그 영토의 일부로 편입된 군주국으로 나뉜다. 기존의 세습군주국에 편입된 나라는 다시 군주의 통치에 익숙한곳과 공화국처럼 자유롭게 사는 것에 익숙한 곳으로 나뉜다.
군주론의 본문은 군주국의 창업과 수성, 세습군주국과 신생군주국의 장단점, 혼합군주국의 정복과 통치과정에서 신생 군주의 어려움, 반란으로 상실한 정복지를 다시 정복하는 어려움, 새로 병탄한 영토가 언어와 관습이 같은경우와 언어와 관습이 다른 경우 통치방법, 식민지 개척과 보복가능성 차단, 군대 주둔비용은 식민지 건설과 군대를 주둔하는 방안 비교, 점령우 약소국에 대한 대처 방법, 로마인의 지배방식, 전쟁을 하여야 하는 시점에 전쟁을 연기할 경우의 해악, 점령지 관리를 신하에 의한 관리와 그곳 영주에 의한 통치의 장단점, 종교가 다른 나라를 정복하고 유지하는 방법,
도시국가의 자치, 강압과 설득, 위인과 모방, 새제도의 도입, 회유와 믿음의 유지, 타인의 힘과 호의로 성립된 새 군주국의 신의와 배신, 불충한 장군의 제거 방식, 기존의 위협과 새로운 위협, 장래 발생할 도전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 방안과 임기응변, 사악한 방법으로 권자에 오르는 방법과 동료 시민의 지지를 받아 권자에 오르는 방법, 가해와 시해, 권력의 장악과 영애, 가혹한 조치의 유형,시민군주국의 유형, 포위공격과 방어술, 군대조직과 용병, 원군의 위험, 훈련과 지형의 활용, 인간들이 군주를 칭송하고 비난을 받는일, 군주의 측근과 참모 친선과 중립 등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기록하고있다.
군주론은 군주가 알아야할 통치술과 수많은 이해관계 조정 및 전략 시나리오들을 묘사하고 있다.
현대의 통치자들을 보면 국민을 섬기는 통치자보다는 전쟁을 일으키고, 국민을 억업하고, 분리하고, 자기의 권력유지를 위하여는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 독재자들이 더 많은것 같다. 많은 국민들이 통치자를 선택하여 국민을 위한 정치를 기대하지만 막상 국민을 위한 통치를 하는 지도자는 별로 없어 보인다. 인간의 권력욕이 빚어내는 슬픔이 아닐수 없다. 국민을 받들지 않고 억압하는 통치자는 혁명으로 끌어내거나 제거 하는 방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