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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
5.0
  • 조회 375
  • 작성일 2024-10-18
  • 작성자 이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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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라는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남규홍 PD의 추전 도서로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었다. 그는 “나는 SOLO에서 수많은 커플이 맺어지고 실패하는 경우를 지켜보면서 최종 선택에 이르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그리고 인간은 지극히 사소한 행동과 말에서 운명을 결정하는가 보다” 라는 후기가 "사소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평생 반려자를 선택하는 그런 중요한 결정은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말인데, 100% 공감했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상대방에게 사소한 일들로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등' 자아성찰을 많이 하게 되었다. 배우자도 나도 평범한 인간으로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이 충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상대방에 완벽함을 바라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나의 계획 하에 배우자와 해외 여행(호주)을 다녀온 적이 있다. 230v를 사용하는 국가였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여행에 매우 중요한 어텝터를 생각하지 않고 미리 준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배우자는 나를 탓하지 않았고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하며 함께 어뎁터를 찾아 나선 일이 있었다. 같은 상황에서 '나도 배우자를 탓하지 않고(짜증내지 않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과 별 말 없이 구하러 가자는 배우자가 너무 고마웠다.
해당 책의 1장에 '연인, 부부보다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이라는 내용이 있다. 친구라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예의를 갖춰야 하니 배우자에게 하는 것보다 내 본심을 드러내진 않을 것이다. 친구라면 덜 질투하고, 기대하고, 덜 요구하고, 감사할 것이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앞으로 발생할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 친한 친구를 대하듯 배우자와 가족을 대해야 겠다고 느꼈다.
나는솔로 PD 외에 해당 책을 오프라 원프리가 늘 곁에 두고 읽는다고 한다. 유명한 사람들 중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 자주 접하는 책이라 하니 나 또한 문제가 생길 때나, 없을 때나 곁에 두고 가장 가까운 배우자를 더 배려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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