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이 책은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약혼자를 가슴에 묻은 여자,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들, 짝사랑하는 여학생을 잃은 한 소년, 그리고 이 사고의 피의자로 지목된 기관사의 아내
급행열차의 탈선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당신은 그에게 무슨 말을 전하겠는가.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열차에 탑승하려면 다음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하나, 죽은 피해자가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차를 탈 수 있다.
둘, 피해자에게 곧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서는 안 된다.
셋, 열차가 니시유이가하마 역을 통과하기 전에 어딘가 다른 역에서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도 사고를 당해 죽는다.
넷,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실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 돌아 오지 않는다. 만일 열차가
탈선하기 전에 피해자를 하차 시키려고 한다면 원래 현실로 돌아올 것이다.
죽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실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은 사람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네 가지 규칙을 듣고도 다들 사고로 떠난 사람을 만나러 갔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 자신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책 내용 중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다시 만나고 싶어요" 라는 문장이었다.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어 버리고 있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작스런 사고고 떠나간다면 주인공들의 슬픔을 이해할 수 있을 까.
사랑하는 사람과 애기 할 시간은 1시간도 되지 않는 열차에서의 짧은 순간이 전부이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는 슬픔이 계속되더라도 사람하는 사람을 보지 않는 것보다는 한번이라도 보는 것을 택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그때로 돌아가서 얼굴 한번 손 한번 잡아보고 싶은 여러 감정들이 들어 있는 소설이다. 매일 매일 소중한 하루임을 생각하고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