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선배가 친구에게 "너는 말을 참 예쁘게 하는것 같아"라는 말을 하는걸 들은 기억이 난다.
그때 "아..말도 예쁘게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처음 느낀 것 같다.
사람들과 말을 할 때 이 기억이 머릿속에 멤돈다.
덕분에 상대방에게 최대한 말을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물론 항상 예쁘게 하긴 힘들지만..)
리더라면, 선배라면, 윗사람이라면 대화의 상대인 구성원에게 제대로 된 지시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팀장이 팀원에게 명확하게 지시를 잘하는 것이 직장에서 서로에게 다가서는 아름다운 말하기다.
"내가 나중에 팀장이 된다면 ctrl c+ctrl v만 하는 사람,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팀원들에게 전달하는 사람,
업무 지원, 업무 요청을 떠넘기는 사람, 다된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사람, 그런 팀장은 되지 말자.
"포어사이트" 인사이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개념. 예지력, 선견지명이란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상상하고 예측해 구체화, 현실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사이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을수록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나도 언젠간 '포어사이트'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꾸준히 책을 읽고 배우는 삶을 살아야겠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은
"대화는 지식의 영역이 아니라 지혜의 영역이다. 대화는 지혜이기에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해야 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해야 한다." 이다.
어떤 것에 대해 아는 척, 지식을 뽐내는 척, 하는 사람이 아닌 지혜롭게 말하는 사람이 되자.
그러기 위해선 죽을때까지 배움은 필수인듯 하다.
< 기억에 남는 구절 >
- 겸손이란 '내 식'이 아닌 '상대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가 말하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것이 말하기의 정석이다.
- <논어>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앎이다.
- 다르니까 틀리다"라고 말하기보다는 "다르기에 내가 발전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우리가 되자.
-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 말하는 말만큼은 하지 않아야 한다
- 어떤 이가 열등감 때문에 우물쭈물하고 있는 동안, 다른 이는 실수를 저지르며 점점 우등한 사람이 되어 간다.
- 관계를 망치는 세 가지 말 습관은 뻔한 말은 그만두면 좋고, 변명과 멀어지며, 따지는 말투는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