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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지도책-세계의부와권력을재편하는인공지능의실체
5.0
  • 조회 403
  • 작성일 2024-09-02
  • 작성자 함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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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도처럼 한눈에 들여다보는 인공지능의 지형학을 의도로 표방한다
그 주요 내용은 AI를 둘러싼 부와 권력, 정의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다
이하 중요한 몇 부분을 요악해 보면다음과 같다.

ㅇ데이터 센터와 동력과 환경에 대하여
데이터 센터는 세계 최대 전기 소비처 중 하나다.
해당 동력을 공급하려면 석탄, 가스,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의 전력이 필요하다.
일부 기업은 대규모 연산의 에너지 소비에 대해 점차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애플과 구글은 탄소 중립(탄소배출권을 구입하여 자사의 탄소 배출을 상쇄한다는 뜻)을 공언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사내 직원들은 환경 죄책감을 덜기 위해 면죄부를 살 것이 아니라 총 배출량을 감축하라고 요구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은 모두 화석연료 기업들이 땅속에서 연료를 찾아내고 채굴하는 일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AI 플랫폼, 엔지니어링 인력, 인프라에 대한 이용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인류발 기후변화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있다.

ㅇ노동 감시에 대하여ㅇ
이제 고용주는 공장을 직접 둘러보지 않고도 노동력을 감시할 수 있다.
노동자들은 출입증을 긁거나 전자시계에 부착된 판독기에 지문을 갖다 대어 근무시간을 기록한다.
그들의 앞에 놓인 시한장치는 현재 작업을 끝마쳐야 하는 시간을 분이나 초 단위로 표시한다.
노동자의 몸에 달린 센서들은 체온, 동료와의 물리적 거리, 할당 업무 대신 웹사이트 탐색에 쓰는 시간 등을 끊임없이 보고한다.
2019년 나락에 떨어진 협업 공간업계의 거인 위워크(WeWork)는 데이터에서 이익을 창출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며 자사의 업무 공간에 은밀히 감시 장비를 설치했다.
2019년 공간 분석 스타트업 유클리드(Euclid)를 인수했을 때는
유급 회원들의 시설 내 동선을 추적하려는 계획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냈다.
도미노 피자는 주방에 기계 시각 시스템을 설치하여 직원이 지정된 표준에 따라 피자를 만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완성품을 검사한다.
감시 장비를 설치하는 논리는 알고리즘적 일정 관리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거나
고성과나 저성과와 상관관계가 있을 행동 신호를 추려내거나 데이터 중개 업체에 정보로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ㅇ데이터에 라벨을 붙이는 행위의 본질ㅇ
기본적으로, 오랜 데이터 축적 관행은 강력한 추출의 논리에 일조했는데,
이 논리는 이제 AI 분야가 작동하는 방식의 핵심 특징이 다.
이 논리는 가장 큰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기술 기업들을 살찌웠으며,
데이터 수집으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은 처참하게 쪼그라들었다. 버니바 부시가 예견했듯 기계는 먹성이 무지막지하다.
하지만 기계가 무엇을 어떻게 공급받느냐는 그 기계가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며
기계 주인들의 우선순위는 항상 그 시야에서 어떻게 이익이 산출될 것인가를 만들어낼 것이다. AI 모형과 알고리즘을 형성하고
여기에 정보를 공급하는 훈련 데이터의 층위들을 살펴보면 세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라벨을 붙이는 일이 (순수한 기술적 행위를 가장하지만 실은) 사회적ㆍ정치적 개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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