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내놓은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는 인간의 내면적 철학과 세상의 이치에 관해 진솔하고 통찰력있게 다루고 있는 것은 물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인간의 심리와 세상과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진솔하게 다룸으로써 그의 이전 책보다 한층 더 심도있는 메시지를 담아내었다고 생각하다.
세상 사람들은 경제나 인생의 중요한 순간순간 결정하며 살아갈 때, 정작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만, 현실은 그 순간순간의 감정과 트렌드에 맞춰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연속적으로 하는, 불합리한 존재이다.
이에 저자는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불변의 법칙에 대해 저자 본인의 경험과 세상의 히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비유와 예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신솔하고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등 저자의 인생 경험과 성찰로부터 나온 불볍의 법칙부터,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인센티브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등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와 이치에 대해서도 진실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투자서인 줄 알고 봤다가 인생을 배울 수 있었던 이 책에 나오는 흥미로운 일화 속에 인간사를 꿰뚫는 통찰과 삶의 교훈을 구슬처럼 꿰어내고 있는 저자의 논리와 기술력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1% 리스크의 거대한 영향, 기대치와 현실의 지렛대, 확률과 확실성의 비밀, 불완전함의 유용성, 통계보다 강력한 스토리의 힘, 1초의 실수가 100년의 업적을 무너뜨리는 과정 등등 에피소드 앞뒤로 절묘하게 녹여낸 ‘불변의 법칙’ 23가지는 하나같이 탄식과 감탄을 자아낸다.
저자의 탁월한 내러티브를 따라가기만 하면 누구라도 국내외 리더들이 언급한 “세상 이치를 깨달은 젊은 구루와의 3시간의 만남 뒤에 오는 충만함과 아쉬움”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는 위대한 책이다.
특히, 투자자 뿐만 아니라 세상의 이치를 깨닭고자 하는 20대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