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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양장)(신카이마코토하드커버시리즈)
5.0
  • 조회 391
  • 작성일 2024-09-09
  • 작성자 신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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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을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는 지나친 자만에 가깝다. 인간은 결국 수평선 너머의 바다는 보지못하고 강아지가 맡는 냄새를 맡을 수 없으며 독수리가 보는 세상을 볼 수 없다. 인간이 가진 태생적인 인지와 신체적 한계가 인간이 갖혀있다는 표현이 조금더 합리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책은 한번쯤 해봤을만한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한다. 인간이 겪는 모든 재해와 대형 사고가 인간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의 문단속을 하지 못해 인간 세계로 유입되어온 어떤 것들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상상이 주요 이야기 구조를 가져가고 있다.

스즈메는 운명같이 이끌린 어떤 청년과의 인연에서 신비로운 비밀을 가진 세상과 연결된다. 운명 필연이라는 말은 사실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보통의 인식과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확률로 대변되는 인간들 저대로의 합리적인 세상의 전제는 언제까지나 인간의 인식하에서이다. 인간을 넘어서는 방대한 세계에서 인간의 필연과 운명은 넓은 바다의 작은 물결처럼 당연한 일일지도 모를일이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소설에서 여운이 남았던 부분은 스즈메가 꿈에서 만난 여인이 스즈메 본인 자신이 었다는 부분이다. 인터스텔라라는 영화의 주인공 쿠퍼는 우주에서 인간의 존재를 넘어서는 시공간적 경험을 한루 미지의 공간에서 본인 자신에게 끊임없는 메세지를 보낸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내용과도 맞 닿아있는 내용이다. 어디선가 만난 미지의 존재가 결국 본인이었다는 이야기 플랫폼은 국적도 다른 먼 국가의 창작물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상상은 끝이없고 다양하지만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공통점이 보편적이 정서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시대를 관통하는 선각자의 명작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랑 받는것과도 같은 이치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작품은 보는 내내 재미있었고 뒷 이야기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여러 생각들을 하는 와중에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졌다. 비슷한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일탈이 될수 있는 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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