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스위치를 끄고 싶을때 보는 뇌과학 이야기
종종 나자신이 자각할 정도로 생각이 많은 나는 요즘 '생각' 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 지금
구미를 당기는 새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의 부제는 think simply, 머릿속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때 보는 뇌과학 이야기로
딱 내가 원하는 것이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책 제목처럼, 생각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정리되어 있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에 쏟는 에너지를 줄이고 가볍게 살고싶어하는 마음을 겨냥한듯
책은 얇고 작은편이었다. 그래서 어렵고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더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 할 수 있었다.
책에서 나온 연구결과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할수록 강해진다
정보가 많고 시간을 들일수록 사람은 합리적인 판단을 못하게 된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 행동으로 지우는 것이 좋다
과거를 회상할수록 뇌는 노화된다
검색을 멈추고 들어오는 정보를 줄이면 행복도가 높아진다
생각할 떄 보다 멍하니 있을때 뇌가 더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정보가 많다고 선택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손해보지 않으려는 심리가 판단을 망치기도 한다.
눈앞에 일에 집중하지 못할때는 행복을 느끼기 어렵고, 집중할 때 행복도가 높아진다.
등의 내용이다.
일상생활속에서 가끔씩 생각이 많아 져 피곤한 나에게,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고
불필요한 생각에 쏟는 에너지를 줄인다면 훨씬 쾌적한 삶이 될 것 같다.
여러 실험들을 거친 연구를 요약정리해서, 깊이있게 공부한 시간들을 두세페이지 안에 요약정리 해놨기에
사고에 관하 뇌 과학 연구들을 간략하게 접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정보는 휘발되기 쉬우니, 이따금씩 생각이 많아 질때마다 꺼내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늘 손에 닿는 곳에, 눈에 닿는 곳에 두고 꺼내 읽을 예정이다.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생각이 많아서 이런 고민들을 많이 하니까
이런 책도 집필이 되고, 사람들의 좋은 평들이 회자되는 것을 보니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위안도 되고 공감도 되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