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들이 발견한 사실에 따르면, 사람들은 본인 세대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습니다. 1950년생과 1970년생이 경험한 주식시장, 그리고 1960년생과 1970년생이 경험한 인플레이션은 다릅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따라 투자 가치관이 좌우됩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행위가 내 눈에는 미친 짓 같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미치지 않았답니다.
나의 통재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스크와 행운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단편적인 사례보다는 큰 패턴을 찾다 보면 실천 가능한 교훈에 더 가까이 설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한 끝 차이로 얇습니다.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내던지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얼마나 더 벌고 싶은지, 혹시나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지 않은지, 돈보다 중요한 것이 과연 있는지 자문자답해 봅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오는 것입니다. 돈은 결코 사람의 마음을 채울 수 없답니다.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꼭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작은 것이 불어나면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최고 수익률을 내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낳습니다. 시간의 힘이, 그리고 복리의 힘이 여러분을 부유케 할 것입니다.
돈을 버는 것과 유지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며,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반대로 검소해야 하며,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부자로 남는 방법은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합니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랍니다.